홈 > 스포츠/TV > 스포츠소식
한소희22 0 734 2023.12.19 17:36
https://www.pato114.net/sports/7917

"돌아오면 펩 제대로 일 못한다" 팬들 반응 왜 이래, 데 브라이너 팀 훈련 복귀했는데...

팀 훈련에 복귀한 케빈 데 브라이너./스포츠바이블
케빈 데 브라이너./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맨체스터 시티 케빈 데 브라이너(32)가 복귀 초읽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그런데 팬들의 반응이 이상하다.

스포츠바이블은 19일(한국시간) "데 브라이너가 4개월간의 부상에서 회복해 맨시티 1군 팀 훈련에 복귀했다. 하지만 팬들은 '그게 좋은 일이냐 아니냐'를 놓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고 전했다.

데 브라이너는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부상으로 교체됐다. 지난 8월 12일 2023-2024시즌 EPL 개막전 번리와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엘링 홀란드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서가던 전반 21분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지난 시즌 맨시티 트레블(프리미어리그, FA컵, UEFA 챔피언스리그)의 주역 더 브라이너는 마지막 두 달 동안 햄스트링 부상을 안고 뛴 사실이 드러났다. 챔피언스리그 결승 도중 햄스트링이 파열 부상을 당한 더 브라위너는 비시즌 동안 수술을 받고 재활에 집중해왔다.

매체는 "세계 최고 미드필더 중 한 명이지만 맨시티 팬들은 그가 수비진을 찢는 모습을 몇 달간 보지 못했다"며 "문제는 부상의 식감한 재발이었다. 리그 마지막 경기까지 햄스트링으로 고생했는데, 결국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쓰러졌다"고 상황을 짚었다.

이제 데 브라이너는 4개월 간의 부상 공백을 털고 돌아올 예정이다. 팀 훈련도 소화했다.

맨시티 팬이라면 그의 복귀를 반겨야 하지만 예상 외의 반응이 나와 눈길을 모은다.

스포츠바이블에 따르면 한 팬은 "데 브라이너가 부상에서 회복하는 것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치키 베히리스타인 디렉터가 제대로 일을 할 수 없고, 좋은 선수와 계약할 수 없다. 그가 다시 1월에 다치는 것을 본다면 우리는 톱4밖에 하지 못할 것이다"고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팬은 "훈련을 시작하기엔 너무 이르다"고 톡 쏘았다.

반대로 데 브라이너의 복귀를 환영하는 팬들도 있었다. 그들은 "팀에 신선한 공기를 불어 넣어주길 바란다. 그의 귀환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매체는 "맨시티 팬들은 데 브라이너가 팀에 힘을  

글쓴이평판 75.3점 추천 67 비추천 22
Lv.30 한소희22  실버
505,581 (52.2%)

댓글

새 댓글 0 (시험운영중)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PSG, 강한 압박에 취약" 이강인 '16강 광탈' 의견 나왔다 한소희22 2023.12.19 806
"슈퍼컴퓨터 UCL 우승 예측은 '어우맨시티'다!"…49% 압도적 1위, 김민재의 뮌헨은 18% 2위-이강인… 한소희22 2023.12.19 826
'Here We Go' 로마노 인증! 유벤투스, 맨시티 잉여 MF 영입 위해 협상 시작 한소희22 2023.12.19 796
'토트넘으로 이적하겠습니다'....OK 사인 떨어졌다→마침내 회담도 시작! 한소희22 2023.12.19 824
'데뷔골+만점 활약'...'괴물' 김민재, 분데스리가 공식 이주의 팀 선정! 한소희22 2023.12.19 836
‘충격’ 3년 만에 친정 복귀하나…레알 마드리드 ‘깜짝’ 영입 가능성 한소희22 2023.12.19 670
알라바 십자인대 OUT에도…'이 대신 잇몸' 레알 "추아메니 CB 가능" 한소희22 2023.12.19 716
‘우리 감독님 자르지 말아 주세요’…팀은 강등권인데, 직원들은 ‘경질 반대’ 한소희22 2023.12.19 624
'수비 보강 절실' 토트넘, 190cm 프랑스 CB 품을까?…맨유+리버풀도 영입전 합류 한소희22 2023.12.19 604
韓日 미래 만나는 희대의 장면→운명의 장난... "중요한 선수인 척 하긴" 위기의 이강인, '절친' 구보 무… 한소희22 2023.12.19 626
챔피언스리그 16강 예측 결과 공개, 일방적 흐름 예상...'소시에다드 대표 쿠보 등장' 한소희22 2023.12.19 746
"돌아오면 펩 제대로 일 못한다" 팬들 반응 왜 이래, 데 브라이너 팀 훈련 복귀했는데... 한소희22 2023.12.19 735
[오피셜] '리그 10경기 무승 + 16위 추락' 세비야, 한국 대표팀 사령탑 될 뻔했던 플로레스 감독 선임 한소희22 2023.12.19 731
인터풋볼 "이 선수들로 성공 못 해, 근데 여전히 맨유에 있네" 무리뉴의 7년 전 경고...바뀐 게 없다 한소희22 2023.12.19 623
8년 만에 ‘재회’ 원하는 과르디올라 감독…“영입리스트 ‘최우선’ 순위 올라” [英 독점] 한소희22 2023.12.19 771
이번엔 독일 환호! '몬스터' 김민재, 분데스 최고의 수확... 드디어 인정받았다 '첫 베스트 11' 쾌거! 한소희22 2023.12.19 762
'미운 오리'→'공격의 축' 아스널 1000억 FW, 발롱도르 수상자까지 호평..."자신감 갖고 축구 중" 한소희22 2023.12.19 732
10년 전 손잡고 찰칵→별들의 전쟁' 이강인vs구보, 일본도 흥분..."세계가 주목한다" 한소희22 2023.12.19 761
국민타자가 이끄는 두산, 이대호 '일본 친정팀'과 3월 연습경기 확정 한소희22 2023.12.19 601
‘선택 폭 넓어진다’…V리그 아시아쿼터 대상 국가 10개→65개국 확대 한소희22 2023.12.19 729
'1골 1도움' 취소에도 평점 1위…김민재, 통계매체 베스트 11 선정→평점 8.82로 11명 중 최고 점수 한소희22 2023.12.19 755
"선수가 먼저 결심한 것 같다" 갑작스런 두번째 이별→당황하지 않은 KIA, 예정대로 플랜A 가동 한소희22 2023.12.19 558
'파노니 MLB 도전' KIA 선택지가 사라졌다... 내년 전력구성 최대 관건 한소희22 2023.12.19 595
"이정후 영입,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1억1300만 달러 쏜 SF, 투자는 계속된다…FA 포수 영입 한소희22 2023.12.19 714
포스테코글루 첫 겨울 영입 될까…선수는 토트넘 합류 원한다 한소희22 2023.12.19 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