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mundodeportivo.com/us/en/20230912/660899/lionel-messi-s-son-mateo-playfully-supports-real-madrid.html?facet=amp
리오넬 메시는 최근 인터뷰에서 둘째 아들인 마테오 메시의 독특한 축구 팬심과 관련한 재미있는 일화를 소개했습니다. 8살인 마테오 메시가 레알 마드리드를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가족들과 축구를 할 때면 스스로 ‘리버풀’이라고 소개하며 리오넬 메시를 막으려 한다는 것입니다.
리오넬 메시와 그의 아내 안토넬라는 가족들의 아들 티아고 메시(10살), 마테오 메시(8살), 치로 메시(5살) 세 아들을 둔 부모로서, 가족의 우애를 두텁게 하기 위해 종종 친선 축구 놀이를 하곤 합니다. 이때 마테오는 종종 리오넬 메시를 놀린다고 하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터 마이애미의 스타 플레이어 리오넬 메시는 TyC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가족들의 유쾌한 일화들을 공유했습니다.
“둘째인 마테오가 저랑 뒷마당에서 축구를 할 때면, ‘나는 리버풀이고 발렌시아기도 해요! 걔들이 아빠를 이겼잖아요’라고 말하곤 해요.”
라고 메시는 유머러스하게 이야기 했습니다. 마테오가 리버풀과 발렌시아를 언급한 것은 레오가 바르셀로나에사 뛰던 시절 겪었던 뼈아픈 패배를 떠올리게 합니다. 특히 2019년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바르샤는 3골차 리드를 허비하며 4:0으로 완패했습니다.
이어서 메시는
“가족들끼리 함께 엘 클라시코를 시청할 때 레알이 골을 넣으면 마테오가 세레머니를 하면서 형제들을 화나게 만들기도 해요.”
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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