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지난 여름 바이에른 뮌헨으로 향할 뻔했던 풀럼의 미드필더 주앙 팔리냐가 아스널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7일(한국시간) “아스널이 내년 1월 팔리냐와의 계약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이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해 확인됐다”라고 보도했다.
로마노는 스트리밍 플랫폼 ‘kick’를 통해 “이것은 최근 미디어에 나왔던 이야기인데 내가 팔리냐에 대해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잉글랜드 구단들 또한 팔리냐를 노리고 있다는 점이다”라고 말했다. 로마노는 이어 “그 중 하나가 아스널이다. 아스널이 팔리냐를 높이 평가하는 건 사실이다. 팔리냐가 매우 좋은 선수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구단에 있다”라고 덧붙였다.
팔리냐는 지난해 여름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풀럼으로 이적했다. 팔리냐는 풀럼에서 EPL의 준척급 수비형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다. 그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40경기 4골을 기록했다. EPL에서 태클 성공 147회를 기록했을 정도로 태클에 강점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