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밀란의 레전드 알레산드로 코스타쿠르타(챔스 5회 우승)는 일마티노와 독점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는 시즌 초반 나폴리의 부진의 주요 원인중 하나로 김민재의 이탈을 언급했습니다.
"세계 최고의 센터백이 팀을 떠났고 아직 대체가 되지 않은 상황입니다.아마 나폴리는 기존의 수비수 3명이 준비되어있을거라고 생각했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나탕에 대한 기다림이 날로 갈수록 커지고 있는것은 분명해보입니다."
"그리고 나폴리의 모든 균열이 수비진에 있기때문에 제 입장에서 분명해 보이는 일입니다."
코스타쿠르타는 나폴리가 30여년만에 스쿠데토를 달성한 이후에 무력감에 빠졌을수도 있다는 추측들에 대해서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일축하기도 했습니다.
"말도 안되는 소리에요! 일단 한번 우승을 하게 되면 다시 한번 우승을 원하게 됩니다.저 역시 수년간 트로피를 들어올렸었죠 하지만 트로피를 다시 들어올리기위해 최선을 다하지 않은적은 없습니다."
"그런류의 동기부여(무력감)은 결코 저를 납득시키지 못했던것입니다.경기장에 나서는 선수들은 항상 이기고 싶어하죠"
코스타쿠르타는 AC밀란의 밀라노 더비 대패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양팀간에 차이가 있었습니다.AC밀란의 운명은 중앙 수비수들에게 결국 달려있을거에요 저는 밀란의 센터백들에게 의구심을 지니고 있습니다.많은 실점의 시작은 센터백들의 실수 때문이었습니다."
"인터 밀란에서 저는 선발로 고정된 세명의 선수를 볼수 있었죠-라우타로,얀 좀머,찰하노글루 저는 그들이 지닌 팀이 매우 뛰어나다는것을 알수 있었습니다.벤치에 누가 앉아 있는지 보세요 벤치에 프라테시가 있습니다."
https://www.areanapoli.it/interviste/costacurta-sciocchezza-enorme-sul-napoli-non-mi-e-mai-capitato_51769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