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하는 것에 대해 경고를 했다.
케인은 인터뷰에서 "어려운 경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현재 힘든 상황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런 팀은 항상 위대한 모습으로 복귀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때로는 위험하다"고 말했다.
토트넘 홋스퍼의 오랜 스타 스트라이커 였던 그는 이번주 챔피언스리그에서 뮌헨의 상대를 아주 잘 알고 있다. 그는 새 클럽에서 유럽 대항전 데뷔를 기대하고 있다.
"물론 우리는 수요일 홈 관중들 앞에서 최대한 빨리 매우 강렬하게 경기에 임하고 싶다. 챔피언스 리그는 항상 특별하며, 바이에른 뮌헨과의 첫 경기는 항상 내 기억에 남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그것이 긍정적으로 진행되기를 바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현재 프리미어 리그에서 하위권에 위치해 있다. 반면 바이에른은 바이어 레버쿠젠과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30세의 케인은 지난 여름 100m 유로가 넘는 이적료에 뮌헨으로 이적했다. 분데스리가 4경기를 하는 동안 그는 4골을 넣었다. 그는 또한 즉시 팀에서 리더로 자리 잡았다.
"나는 이전에 다른 클럽에서 해왔던 것과 다른 일을 해본 적이 없다. 나는 훈련장이나 필드에 있을 때 모범을 보이는 것을 좋아한다. 팀원들과 이야기하고, 도와주고, 알아주려고 노력한다." 며 케인은 "어떻게 하면 그들에게 동기를 부여할 수 있을까?" 라고 말했다.
케인은 토마스 투헬 감독과의 협업을 칭찬했다. "그는 정말 좋은 사람이고 우리가 어떻게 플레이하고 라인업을 구성할지에 대한 훌륭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 우리의 관계는 좋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로를 더 잘 알아가면서 계속 발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세계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이며 나와 다른 모든 선수들이 발전하도록 격려한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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