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감독 포스테코글루는 프리시즌 첫날 비수마가 팀의 리더가 될 수 있다고 말했었다.
그런데 비수마는 그 다음날 아침 훈련에 지각했다고 한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그날 차에 약간의 문제가 있었어요. 타이어가 펑크 났고 교통 체증도 심했어요."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선수는 모두 늦지 않게 훈련 시간에 맞춰 와야합니다."
"저는 늦게 도착했고 감독님이 저를 잡았죠. 나는 미안하다고 말하고 이유에 대해 설명했고요."
"그는 이렇게 말했어요. '리더나 대단한 선수가 되려면 시간을 잘 지키고 클럽의 작은 세부사항들도 모두 존중해야해.'
"존중의 문제입니다. 정말 중요하죠. 우리는 고쳤습니다. 그와 선수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제는 훈련장에 제가 제일 먼저 옵니다."
"또, 그는 첫날부터 제게 신뢰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제게 '네가 할 수 있는 게 많으니까 사람들이 보고 싶어하는, 우리가 보고 싶어하는 플레이를 펼쳐라. 나는 네게 모든 신뢰를 줄 것이니 나머지는 너에게 달렸다.' 라고 말해주었습니다."
https://www.thesun.co.uk/sport/24105232/ange-postecoglou-leader-tottenham-turned-late-training-yves-bissou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