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베테랑 수비수는 리산드로 마르티네즈가 빠지고 선발 기회를 얻었다.
하프타임 직전, 에반스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대단한 패스를 날렸다.
그는 왼발로 박스 안쪽으로 볼을 차넣었고, 페르난데스의 어깨 너머로 멋지게 떨어뜨렸다.
그리고 페르난데스의 침착한 발리 슛이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페르난데스의 마무리도 환상적이였지만, 많은 팬들은 에반스의 패스에 대해 칭찬해주고 싶어한다.
한 팬은 말한다. "그럼 조니 에반스는 폴 스콜스의 재림인 샘이군요."
어떤 팬은 농담한다. "에반스 분장을 한 스콜스를 만나서 기쁘네요."
또 다른 팬은 말한다. "에반스는 맨유의 기준을 지켜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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