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레몬들이 힘을 발휘할 때까지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포체티노는 레몬이 주변의 나쁜 기운을 빨아들인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으며, 그래서 항상 본인 사무실에 레몬을 놔두는 것으로 유명하다.
포체티노는 2019년 토트넘이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까지 진출할 때 레몬의 힘이 도움이 되었다고 믿으며, 첼시에서도 그 효과가 나오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시간이 더 필요하다. 레몬에게 시간을 더 줘야한다."
"농담이 아니다. 좋은 기운을 얻으려면 자신이 개인적으로 믿고 있는 것들을 모두 동원해야 한다."
"난 레몬을 믿지만 토트넘에서 그 효과가 나오기까지 1년 반에서 2년이 걸렸다. 레몬에겐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레몬이 마법은 아니지만, 난 그들의 효과를 아직 믿고 있다."
"지금 내 사무실에는 스페인, 이탈리아에서 가져온 노란 레몬, 초록 레몬 등 다양한 종류의 레몬이 있다. 거짓말이 아니라 큰 레몬 박스가 있다."
"개인적으로 난 노란 레몬이 초록 레몬보다 효과가 훨씬 좋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모든 색깔의 레몬이 다 도움이 된다고 믿는다. 파란 레몬까지 구할 수 있다면 더 좋을 것 같다."
https://inews.co.uk/sport/football/i-believe-in-the-lemons-mauricio-pochettino-hopes-citrus-fruit-can-turn-chelseas-fortunes-around-2638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