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애슬레틱-데이비드 온스테인]
2030 월드컵은 모로코, 스페인, 포르투갈에서 열린다. 단, 개막전 3경기는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파라과이에서 개최된다.
FIFA는 월드컵 100주년을 기념해서 남미에 개막전을 진행할 자격을 주기로 결정했다.
6개국 모두 월드컵에 자동 진출하며, 역대 최초로 3개 대륙에서 월드컵이 열리게 되었다.
우루과이는 1930 월드컵 개최국이며, 당시 아르헨티나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파라과이는 남미 축구 연맹(CONMEBOL)의 본부를 갖고 있다.
월드컵 첫 3경기가 끝나면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파라과이와 그들의 첫 경기 상대였던 3개국은 모로코, 스페인, 포르투갈로 이동해 잔여 경기를 치른다.
단, 개막식은 남미에서 진행하지 않고 모로코, 스페인, 포르투갈에서 진행한다.
2030 월드컵이 3대륙(남미, 유럽, 아프리카)에서 진행됨에 따라, 2034 월드컵은 아시아 또는 오세아니아에 돌아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https://theathletic.com/4929110/2023/10/04/world-cup-2030-hosts-morocco-spain-portug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