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당시 이적 시장 막판에 페르난도 토레스는 첼시로 이적했었고 리버풀은 급하게 뉴캐슬로부터 앤디 캐롤을 영입한바 있습니다.
앤디 캐롤은 최근 프랑스 매체 레퀴프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리버풀 이적이 무산되길 은근 바랬었다고 밝혔습니다.
캐롤은 2012년 칼링컵에서 우승하긴 했지만 리버풀 시절 58경기 11골을 기록하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바 있습니다.
"이적 시장 마감일에 리버풀이 놀라운 제의를 했던 순간부터 저는 이유에 대해 알지못한채 헬리콥터에 앉아있는 제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었죠"
"부상을 입었기 때문에 메디컬 테스트에서 떨어지길 바랬었던 기억이 납니다."
"리버풀 이적은 저를 익숙한 곳에서 벗어나게 했기 때문에 제가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었죠 저는 뉴캐슬을 제외하고는 축구와 인생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었습니다."
https://www.sportbible.com/football/football-news/liverpool-andy-carroll-medical-newcastle-936402-2023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