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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토유머 1 38 2023.10.06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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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애슬레틱] 과연 우승팀과 준우승팀의 맞대결이 중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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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vs맨체스터 시티

 

이번 주말 프리미어 리그의 가장 빅매치는 지난 시즌 상위권 두 팀이 맞붙는 경기입니다.


아스날이 시즌 대부분을 1위로 보냈지만 맨시티가 2022-23 시즌 리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분명 2월과 4월에 열린 두 차례의 맞대결의 결과가 아르테타의 아스날에게는 치명적인 손실이였습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에미레이츠에서 아스날을 3-1로 꺾은 뒤 에티하드에서 4-1로 승리하며 두 번의 맞대결에서 승점 6점을 모두 가져갔습니다. 시즌이 끝날 무렵 맨시티가 아스날을 승점 5점 차로 따돌린걸 보면 더 중요하게 느껴집니다. 간단한 결론은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스승을 무너뜨리고 우승을 차지하려면 아스날이 맨시티에게 승점을 빼앗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상위 두 팀 간의 경기가 실제로 리그 우승의 향방을 결정하는 데 얼마나 결정적일까요? 프리미어리그 31시즌에서 얻은 결과에 따르면, 생각보다 관련이 적을 수도 있습니다.


이를 평가하는 것은 조금 어렵습니다. 두 팀 간의 결과, 최종 점수 격차, 따라서 가능한 12점짜리 경기가 시즌 전체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수 있었는지 고려해야 합니다.


물론 최종 승점표가 항상 우승팀이 얼마나 편안하게 우승을 차지했는지를 반영하는 것은 아니며(경기를 남기고 우승을 확정한 경우), 최종 상위 두 팀이 항상 진정으로 우승경쟁을 한 경우가 아닐수도 있습니다.


다음은 챔피언과 준우승을 차지한 팀을 기준으로 한 데이터입니다. 먼저, 31시즌의 맞대결에서 상위 두 팀이 획득한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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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는 몇 가지 놀라운 점이 있습니다


초창기에는 준우승팀이 맞대결에서 승리했다는 점, 그리고 준우승팀을 상대로 더블을 기록한 것은 저번시즌 맨시티가 6번째에 불과할 정도로 드문 일이라는 점 입니다.


아래는 조금 더 복잡한 차트입니다. 매 시즌 맞대결 결과에 따라 1위와 2위 간의 승점 격차가 어떻게 변했는지 보여줍니다.

색깔 점들을 잇는 각 선은 두 경기의 결과에 따라 가능한 12점의 변화을 나타냅니다(6점 획득에서 상대팀에게 6점 획득으로).


y축은 1위와 2위 간의 승점 차이입니다.


노란색 점은 상위 두 팀 간의 실제 승점 차이를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1992-93시즌에는 1등과 2등 간의 승점 차가 10점이었습니다.


빨간색 점은 챔피언이 두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했을 경우의 승점 차를 나타냅니다. 


파란색 점은 준우승팀이 두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했을 경우의 승점 차를 나타냅니다.


만약 파란색 점이 x축 아래에 있으면 준우승팀이 맞대결에서 더 나은 결과를 기록했더라면 우승이 다른 방향으로 바뀔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2009-10시즌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챔피언 첼시가 준우승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했고 최종 승점 차는 1점이었습니다. 만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면 11점 차이로 리그 우승을 차지했을 것입니다. 

다른 예시로는 2017-18시즌 준우승팀 맨유가 우승팀 맨시티를 상대로 승점 3점을 가져갔지만, 맨유가 승점 6점을 모두 가져가고 맨시티가 1점도 얻지 못했더라도 맨시티가 여전히 리그 우승을 차지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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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기본적으로 맞대결 결과에는 7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다음은 7가지 유형입니다.


1) 명예를 얻었지만 결국에는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9번: 2000-01, 2004-05, 2005-06, 2010-11, 2012-13, 2014-15, 2016-17, 2017-18, 2019-20


프리미어리그 상위 두 팀이 맞붙은 경기의 가장 일반적인 결과로 다소 지루합니다.

(a) 두 경기를 통해 어느 쪽도 승점 우위를 얻지 못함

(b) 최종 준우승팀에게 승점 6점이 주어져도 우승팀이 바뀌지 않음


2004-05시즌 아스날과 첼시처럼 두 팀이 무승부를 기록하거나 양 팀이 각각 한 경기씩 승리하면서 승점을 균등하게 나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맞대결 결과가 시즌 전체에는 결정적이지 않더라도 여전히 흥미진진한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01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스날을 6-1로 대파한 것은 하이버리에서의 1-0 패배를 설욕한 것이었고, 2018년 4월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맨유가 3-2 역전승을 거둔 것은 그날 맨시티가 그날 우승을 확정지을 기회를 놓친 것이었죠.


반대로 2005년 11월 첼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1-0으로 패했지만, 4월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맨유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금상첨화였습니다. 첼시는 맨유와의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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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우승을 이끈 윌리엄 갈라스]



2) 이것이 진짜 퀴즈입니다

7번: 1992-93, 1993-94, 1994-95, 1996-97, 2008-09, 2015-16, 2020-21


2위 팀이 더 나은 맞대결 기록을 기록했지만 우승을 차지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았던 경우입니다.


다소 놀랍게도 이런 일은 프리미어리그의 첫 세 번의 시즌에서 각각 일어났습니다. 아스톤 빌라와 블랙번은 1992-93시즌과 1993-94시즌에 각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부터 승점 4점을 가져갔습니다.

이 시기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큰 경기에서 너무 서투르다는 비판을 받고 있던 때였습니다. 

다음 시즌 맨유는 블랙번을 두 번이나 꺾으며 반전을 노렸지만, 마지막 날 웨스트햄 원정에서 승점을 내주며 승점 1점 부족으로 준우승을 하며시즌을 마감했습니다.


1996-97 시즌에는 이 장르에서 가장 클래식한 결과가 등장했습니다. 뉴캐슬은 이전 시즌에 자신들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5-0으로 완파했습니다. 하지만 5월 올드 트래포드에서의 맞대결을 무승부로 기록했을 때는 이미 우승팀은 결정된 상태였고, 뉴캐슬은 상대팀에게 가드 오브 아너를 했어야 했습니다.


준우승팀이 우승팀을 상대로 더블을 달성한 가장 좋은 사례는 2008-09시즌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의 리버풀이 올드 트래포드에서 4-1로 승리한 것을 포함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두 번이나 꺾은 것입니다. 베니테즈 감독의 팀은 강팀과의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후 홈에서 약팀에게 승점을 내주는 경향이 있었으며, 이로 인해 피해를 입었습니다.


2015-16 시즌은 여러모로 재미있는 시즌이었습니다. 특히 레스터가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에 더욱 그랬습니다. 레스터는 아스날에 두 번 패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스날에 승점 10점 차이로 우승을 차지했는데, 이는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의 레스터가 다른 36경기에서 아스날보다 무려 16점이나 더 많은 승점을 획득했음을 의미합니다.


마지막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의 솔샤르감독은 팀의 철학에 대한 혼란을 야기했지만, 그는 일반적으로 더 강한 팀을 상대로 경기하는데 매우 능숙했습니다. 솔샤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2020-21 시즌 무관중 경기에서 최종 우승팀인 맨체스터 시티와 홈에서 0-0으로 비긴 뒤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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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중으로 경기하는 맨시티와 맨유]


3) 결정적인 12점 짜리 경기

6번: 1995-96, 1997-98, 2003-04, 2009-10, 2011-12, 2022-23


조금 놀랍게도, 우승팀이 2위 팀에게 더블을 거둔 경우는 단 6번뿐입니다.

더 놀라운 것은 이 중 5번은 5점 이하의 점수 차이로 우승했다는 점입니다. 


1번의 예외로는 2003-04시즌 아스날의 '무패우승' 시즌입니다. 아스날은 시즌 막판까지 승점 11점차로 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2위 첼시도 두 번이나 꺾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우승팀이 선두를 달리기 위해서는 '승점 12점'이 결정적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는 의심할 여지없이 2011-12시즌 맨체스터 시티가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후반 막판 터진 세르히오 아게로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골 득실로 우승을 차지한 것입니다. 이때 결정적으로 맨시티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맨유를 6-1로 꺾은 후, 3경기를 남기고 에티하드에서 빈센트 콤파니의 헤딩 결승골로 1-0으로 승리 거둔 것으로 유명합니다. 두 번의 승리로 맨시티는 승점 12점을 확보하는 데 그치지 않고 12골 차이의 승점 차를 만들어냈습니다. 결국 맨시티는 8골의 골득실 차이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995-96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피터 슈마이켈의 활약과 에릭 칸토나의 결승골에 힘입어 뉴캐슬을 홈에서 2-0, 원정에서 1-0으로 꺾은 것도 주목할 만한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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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을 침몰시키는 칸토나의 득점] 


2년 후 아스날은 하이버리에서 데이비드 플랫이 후반전 결승골을 터뜨리며 3-2로 승리하였고 , 오베르마스가 훌륭한 개인 활약을 펼치며 올드 트래포드에서 1-0으로 승리하며 퍼거슨 감독 팀을 두 번이나 이겼습니다.


또 다른 주목할 만한 사례는 2009-10 시즌으로, 첼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거둔 두 번의 승리는 홈에서 1-0, 원정에서 2-1로 극도의 접전이었으며, 두 경기 모두 심판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하지만 역시 가장 적절한 예는 지난 시즌입니다. 맨시티가 파이널 라운드 전에 우승을 확정지었지만, 아스날을 상대로 두 번의 승리를 거두며 승점 12점을 벌린 것이 결정적이었습니다.


4) 균등 - 그것은 중요했습니다.

4번: 2006-07, 2007-08, 2013-14, 2021-22


2021-22 시즌 맨체스터 시티는 리버풀에 승점 1점 앞섰고, 두 팀의 맞대결은 안필드에서 2-2, 에티하드에서 2-2로 엄청난 스릴을 선사했습니다. 두 경기 중 한 경기만 승리해도 리버풀이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무승부보다는 역전승과 결정적인 승리를 더 많이 기억하는 경향이 있지만, 이 경기들은 아마도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 수준의 '타이틀 결정전'이었을 것입니다.


2006-07 시즌에도 앞선 예시보다 재미는 덜했지만 사실상 같은 상황이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는 1-1, 0-0으로 비기며 프리미어리그 최저 득점 시즌을 보냈습니다. 첼시가 2승을 거두면 리그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시즌에도 두 팀은 같은 순위로 시즌을 마쳤지만 이번에는 각각 1승씩을 거두었습니다. 시즌 마지막 세 번째 경기에서 첼시가 맨유에 2-1로 승리하며 승점 동률을 이뤘지만, 퍼거슨 감독이 이끄는 맨유가 골득실차에서 우위를 점했습니다.


2013-14 시즌에는 맨시티가 박싱데이에 로저스가 이끄는 리버풀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새해 들어가자 리버풀은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백미는 4월 안필드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경기로, 리버풀은 이날 3-2로 승리하였습니다. 이 경기는 역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경기로 회자되곤 합니다. 승리이후 리버풀은 우승을 향해 순조롭게 나아가는 듯 보였지만, 이후 첼시에게 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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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한 후 제라드]


5) 의미 있는 승리 한 번

3번: 2001-02, 2002-03, 2018-19


챔피언은 세 차례에 걸쳐 준우승팀을 상대로 1승 1무를 기록했습니다. 2001-02 시즌에는 리버풀이 마지막 날 2위로 올라오는 이례적인 일이 벌어졌지만, 그 시즌 아스날의 주요 도전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였습니다.


다음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아스날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둔 후 하이버리원정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순위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승점 5점 차로 리그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에 2대0 승리인 '승점 6점'경기가 결정적이었습니다.


2018-19 시즌은 더 기억에 남습니다.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은 0-0으로 비긴 뒤 맨시티가 리버풀을 상대로 2-1로 힘든 승리를 거뒀습니다. 존 스톤스가 골라인을 넘어갈 뻔 한 공을 건저낸 덕분에 시즌이 끝날 때 양 팀의 승점은 1점 차이로 맨시티가 리그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6) 어차피 필요하지 않았던 한 번의 승리

1번: 1999-2000년


어쩌면 가장 흥미롭지 않은 상황일지도 모릅니다. 1999-00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아스날을 상대로 승점 6점 중 4점을 얻었고 결국 18점 차로 리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승리가 결정적이지는 않았고, 준우승을 상대로 더블을 기록하지도 않았지만, 아스날이 최종 챔피언을 꺾었더라도 어떤 종류의 위안을 얻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지루합니다.



7) 무슨일이 일어났을까요?

1번: 1998-99


프리미어 리그에서 2위 팀이 우승팀에 승점 4점을 따내며 우위를 점했지만, 승점 6점을 못챙겨서 준우승을 차지하였던 시즌은 단 한 번뿐입니다.


바로 아스날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홈과 원정에서 꺾고 프리미어리그 첫 우승을 차지한 다음해였습니다. 이 시즌 하이버리에서 융베리의 데뷔골을 포함해 맨유를 3-0으로 완파했습니다.


2월의 엄청나게 비가 많이오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리턴매치는 양 팀 모두에게 기회가 있었던 과소평가된 경기였습니다. 드와이트 요크가 맨유의 페널티킥을 실축한 뒤 니콜라스 아넬카가 원정팀에 선제골을 안겼습니다. 그 후 앤디 콜이 시즌 17골만 실점한 아스날 수비진을 상대로 동점골을 터뜨렸습니다.


이 경기는 두 팀의 유명한 라이벌 관계나 지난 수년간의 위대한 타이틀 경쟁을 이야기할 때 많이 언급되는 경기는 아니지만, 그 결과는 결정적이었고 앤디 콜의 골은 프리미어 리그에서 가장 중요한 골 중 하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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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아담스의 골에 힘입어 3대0 승리를 거둔 아스날]



https://theathletic.com/4928558/2023/10/05/do-head-to-head-matches-between-the-eventual-top-two-really-ma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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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살자 2023.10.07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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