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챔피언스리그 이주의 팀이 발표됐다.
UEFA 챔피언스리그는 5일(한국 시각) ‘UEFA 챔피언스 리그 매치데이 2의 올스타팀에는 10개의 다른 클럽이 등장한다. 이 팀은 플레이스테이션에서 제공하는 공식 UEFA 챔피언스 리그 판타지 풋볼 게임에서 이번 주 가장 높은 득점을 기록한 선수들로 구성된다.’라고 공식화했다.
제일 먼저 골키퍼를 살펴보면 바르셀로나의 테어 슈테겐이 뽑혔다. 그는 이번 포르투와의 경기에서 80%의 패스 성공률, 총 5번의 선방 중 2번의 다이빙 세이브, 3번의 박스 내 세이브를 기록하며 평점 8점을 받았다.
수비진에서는 다빈손 산체스가 눈에 띈다. 산체스는 전반 23분 달롯과 경합하고 있는 자하에게 찔러주는 패스를 넘겼으며 자하가 아크로바틱한 골을 보여주며 첫 번째 도움을 기록했다.
또한 그는 팀이 2-2로 비기고 있는 후반 36분 암라바트의 패스를 헤더로 클리어하면서 최전방의 이카르디에게 넘겨줬고 이카르디가 침착하게 1대1 찬스를 마무리하면서 두 번째 도움을 기록했다.
산체스는 이 경기에서 맨유 격파 선봉장에 서며 84%의 패스 성공률, 2번의 기회 창출, 10개의 파이널써드패스, 걷어내기 6번, 가로채기 2번, 리커버리 3번, 75%의 공중 경합 성공률을 보여주며 평점 8.4점으로 팀내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미드필더진에는 주드 벨링엄이 눈에 띈다. 벨링엄은 전반 26분 상대 박스 가운데에서 사이드로 빠지는 비니시우스에게 패스했고 비니시우스가 마무리하면서 1도움을 기록했다.
벨링엄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팀이 1-1로 비기고 있던 전반 33분 상대 박스로 계속해서 전진하며 수비를 뚫었고 오른발로 상대 골문 구석으로 슛을 때리며 원맨쇼로 2-1을 만들었다.
그는 1득점 1도움, 4번의 기회 창출, 75%의 드리블 성공률, 2번의 가로채기, 3번의 리커버리를 기록하며 팀내 최고 평점인 9.1점을 기록했다.
공격진에는 역시 라스무스 회이룬이 주목을 끈다. 그는 갈라타사라이와의 경기에서 전반 16분 래쉬포드가 사이드에서 끌고 오면서 크로스 해준 공을 그대로 머리에 갖다 맞추면서 선제골을 기록했다.
그는 또한 팀이 비기고 있던 후반 16분에도 압둘케림 바르닥치와의 몸싸움에서 승리하며 키퍼와 1대1 대결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2-1 리드를 이끌었다.
그는 비록 팀은 졌지만 2득점 1번의 기회 창출, 100%의 드리블 성공률, 44%의 지상 볼 경합 성공률, 40%의 공중 볼 경합 성공률을 보여주며 양 팀 합쳐 최고 평점인 8.6점을 부여받았다.
그 외에도 수비수에는 다비데 칼라브리아, 파비앙 셰어 미드필더에는 오스망 부카리, 미구엘 알미론, 브라이스 멘데즈 공격수에는 브루마, 다닐로 시칸이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