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스포츠/TV > 스포츠소식
대박용 0 762 2023.10.07 10:38
https://www.pato114.net/sports/1548

레반도프스키-벨링엄 제쳤다! 日구보, 생애 첫 라리가 이달의 선수상 수상…9월에만 4골 폭발[오피셜]

커리어 첫 스페인 라 리가 이달의 선수(9월)에 뽑힌 일본 국가대표 공격수 구보 다케후사. 출처 | 라 리가 홈페이지


EPA연합뉴스


EPA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일본 축구가 자랑하는 ‘빅리거’ 구보 다케후사(22·레알 소시에다드)가 스페인 라 리가 9월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FC바르셀로나),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 등 내로라하는 월드클래스 선수를 제치고 일본인 선수 처음으로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라 리가 사무국은 7일 홈페이지를 통해 구보가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구보는 이달에 팀이 터뜨린 총 15골 중 12골에 관여했으며 4골을 직접 해결했다’고 강조했다.

구보는 9월 그라나다와 2023~2024시즌 라 리가 4라운드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5-3 승리를 이끌었다. 또 헤타페와 6라운드에서는 선제골을 넣어 팀의 4-3 쾌승을, 아틀레틱 빌바오와 8라운드에서는 팀의 두 번째 골을 책임지며 3-0 대승을 각각 견인했다.

지난 시즌 라 리가 35경기(29회 선발)를 뛰며 9골(4도움)을 기록, 빅리그 데뷔 이후 한 시즌 최다 골을 수립한 구보는 올 시즌 초반부터 기세를 높이며 주목받고 있다. 현재까지 리그 7경기에서만 5골1도움으로 팀 공격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현재 득점 순위에서 벨링엄(6골)에 이어 레반도프스키, 알바로 모라타(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함께 공동 2위에 매겨져 있다.

라 리가 사무국은 ‘구보가 생애 첫 라 리가 이달의 선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며 ‘일본 국가대표는 레반도프스키, 벨링엄, 이냐키 윌리엄스, 사비뉴 등 다른 후보보다 한 단계 높았다’고 강조했다. 

글쓴이평판 97.7추천 129 비추천 3
Lv.2 대박용  실버
9,461 (76.2%)

댓글

새 댓글 0 (시험운영중)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SON 캡틴이 당당하게 파워랭킹 1위 등극!’ EPL 이달의 선수 탄력! 복덩이 부주장과 함께 ‘토트넘 상… 대박용 2023.10.07 840
‘메시가 바르셀로나로 복귀한다고?’ 임대 이적 가능성 제기! ‘인터 마이애미의 성적 예의주시’ 대박용 2023.10.07 835
"김민재 아시안컵 가면 어떡하나요?"…뮌헨의 근심에 투헬은 다 계획이 있구나, '데 리흐트 NO! 옛 제자 … 대박용 2023.10.07 852
1·2차 약물 검사 모두 양성…"포그바, 사실상 선수 생활 끝났다" 대박용 2023.10.07 813
전 여친 폭행 논란 DF, 뮌헨 입단 불가…'무죄 추정' 운운 투헬만 체면 구겨 대박용 2023.10.07 656
클린스만 이름까지 등장, 지울 수 없는 'SON 걱정'…포스테코글루 "손흥민 최고 판단할 것" 대박용 2023.10.07 772
PL 적응이 먼저야...맨유 '골칫거리' 전락→대표팀 차출도 꺼린다 대박용 2023.10.07 767
'틱톡 사건'으로 마음 떠난 오시멘? EPL 첼시 이적설 급부상 대박용 2023.10.07 793
로봇도 이 정돈 힘들겠다!...'체력 이슈'에도 뺄 수 없는 손흥민 존재감→루턴전 '선발 출격' 예상 대박용 2023.10.07 703
[오피셜] ‘현시점 EPL 최고의 공격수’ 올리 왓킨스, 아스톤 빌라와 재계약 대박용 2023.10.07 796
OSEN 포스텍의 당부..."국대서도 알아서 SON 관리"...'고집불통' 클린스만은 들을까 대박용 2023.10.07 716
레반도프스키-벨링엄 제쳤다! 日구보, 생애 첫 라리가 이달의 선수상 수상…9월에만 4골 폭발[오피셜] 대박용 2023.10.07 763
'출전 전무' 토트넘 폭판 제외 결정에…"몸이 좋지 않아서 제외했다" 대박용 2023.10.07 835
'최고 미드필더의 몰락' 포그바, 도핑 B샘플에서도 양성 대박용 2023.10.07 760
월클의 몰락...포그바, 결국 '도핑 테스트' 양성 확인→'4년' 자격 정지 가능성+유벤투스는 계약 해지 고… 대박용 2023.10.07 746
이재성 70분 고군분투에도…마인츠 개막 7연속 무승 늪 대박용 2023.10.07 633
"엔리케는 PSG 모두를 죽여버릴 것!"…佛 전설의 '맹비난', 엔리케의 지나친 자만심+무조건적 강요! "내… 대박용 2023.10.07 734
맨유 레전드의 ‘충격 예감’→“앞으로 남은 한 경기가 마지막일 듯...”→구단에서 재계약 소식 '깜깜' 대박용 2023.10.07 671
역사상 첫 3대륙-6개국 월드컵... 포체티노 감독의 의아, "축구 제대로 즐길 수 있을까" 대박용 2023.10.07 816
"황희찬이 복덩이"...구단 상품 매출·조회수 급등 대박용 2023.10.07 851
'세계 1위 나와' 이소희-백하나는 성장 중, 21년 만에 '金 도전'... 배드민턴 여복 결승 中과 격돌 … 대박용 2023.10.07 798
황선홍호 ‘유일한’ 미출전 ‘군필’ GK 김정훈…출전 ‘0분’ 메달리스트 되나[SS항저우in] 대박용 2023.10.07 849
포그바 또다시 도핑 양성... 강제 은퇴하나?→유벤투스, 맨유 최악의 먹튀 확정 대박용 2023.10.07 755
'부상 의심' 손흥민 심상치 않다, 왜 풀타임 점점 못 뛰나→그래도 오늘(7일) 또 출격한다 '대단한 투혼' 대박용 2023.10.07 623
[스카이스포츠] 아놀드, 자신의 바뀐 역할에 대해 댓글+1 파토유머 2023.10.06 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