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3&aid=0012135227
클린스만 감독이 9일 오전 파주 NFC에서 10월 2연전에 대한 계획을 설명함
- "아시안게임 금메달이 아시안컵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데까지 이어지길 바란다."며 황선홍호에게 축하 메세지를 전함.
- "이번 10월 소집 이후 11월부터는 실전이다. 아시안컵이 열리는 카타르에 가서 좋은 성적을 내야 한다. 선수들을 소집했을 때 어떻게 구성하는지가 상당히 중요하다."
-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면 누구도 쉬고 싶어하는 선수가 없다. 대표팀은 선수로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영광이다. (체력, 컨디션 등을) 컨트롤 하겠지만, 로테이션을 하거나 빼지는 않을 것."
- 손흥민에 대해선 "이번 시즌에는 덜 피곤할 것이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챔스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말함
- "난 아시안컵에서 우승할 거라고 믿는다. 선수들, 코치진뿐 아니라 미디어와 팬들도 믿어줘야 한다. 함께 믿음을 갖고 간다면 좋은 성적을 낼 것."
- "개인적으로 일본과 1년에 2~3차례 경기를 했으면 좋겠다. 양 팀의 수준차를 가장 확실하게 보여주는 게 '단두대 매치'다. 일본과 아시안컵 결승에서 만나기를 원한다. 결승 진출까지 많은 경기에서 이겨야 하지만, 일본과 결승에서 만났으면 좋겠다. 일본을 존중하지만, 우리도 세계적인 선수를 많이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