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스포츠/TV > 스포츠소식
대박용 1 69 2023.10.12 15:02
https://www.pato114.net/sports/1762

바이아웃 무려 '1조 4200억'...레알, 카마빙가와 2028년까지 재계약 체결




레알 마드리드가 에두아르도 카마빙가와 장기 재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바이아웃 금액도 상상을 초월한다.

유럽 축구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2일(한국시간) "카마빙가가 2028년 6월까지 레알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 향상된 연봉과 바이아웃 금액은 10억 유로(약 1조 4,250억 원)를 삽입했다"고 보도했다.

같은 시간 프랑스 '레퀴프'는 "카마빙가가 레알과 2028년 6월까지 재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처음엔 2025년까지였지만, 그는 이제 10억 유로의 방출 조항을 갖게 됐다. 또한 레알은 페데리코 발베르데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것이다. 기존 2027년까지였지만 1년 연장됐다"고 설명했다.

프랑스 국적의 카마빙가는 스타드 렌에서 유스 생활을 보낸 뒤, 2019년 16세의 나이에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카마빙가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렌에서 주전을 꿰차며 큰 주목을 받았다. 2020-21시즌엔 리그 35경기에 나설 정도로 핵심 자원으로 분류됐다.

잠재력을 보고 레알이 접근했다. 레알은 2021년 여름 3,000만 유로(약 425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하며 카마빙가를 품었다. 지금 그의 활약을 생각하면 이적료는 상당히 저렴했다. 카마빙가는 2027년까지 6년 계약을 맺었고, 등번호 25번을 받았다.



하지만 레알 이적 첫 시즌은 험난했다. 이미 미드필더엔 루카 모드리치, 토니 크로스 등 전설적인 선수들이 뛰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카마빙가는 백업 자원으로 경험을 쌓는 데 만족해야 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부터 확실한 주전 자원으로 성장했다.

공교롭게도 미드필더 위치가 아닌 레프트백 포지션에서 주전으로 도약했다. 당시 레알은 레프트백이 줄부상을 입은 상황이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카마빙가를 레프트백으로 기용했는데 상상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카마빙가는 올 시즌에도 한차례 레프트백을 소화했을 정도로 멀티 자원으로 성장했다.

카마빙가는 올 시즌에도 오렐리앙 추아메니, 주드 벨링엄 등과 함께 레알의 중원을 이끌고 있다. 이러한 활약에 레알은 확실한 대우를 약속했다. 구체적인 연봉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바이아웃 금액만 보더라도 레알이 카마빙가에게 얼마나 많은 믿음을 보내는지 확인할 수 있다.

댓글

유로 2023.10.12 15:02
비회원은 댓글을 열람할 수 없습니다.
새 댓글 0 (시험운영중)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나이는 숫자에 불과...38세에 'A매치 데뷔' 임박 댓글+1 대박용 2023.10.12 65
855억' 김민재+'1067억' 데 리흐트 세계 최강 센터백 듀오, 드디어 가동 댓글+1 대박용 2023.10.12 61
독일 언론도 걱정하는 김민재 혹사... 우파메카노 2~3주 결장+A매치 출전 댓글+1 대박용 2023.10.12 78
의심의 여지 없는 토트넘 '상승세'의 주역...경쟁자도 인정 댓글+1 대박용 2023.10.12 65
텐 하흐가 문제? 'NO' → 맨유, 근본적인 문제는 구단주… 글레이저 'OUT' 언제쯤 현실될까 댓글+1 대박용 2023.10.12 72
‘호날두가 SON 위에’ 손흥민, 현폼 세계 TOP 20 올랐다…1위는? 댓글+1 대박용 2023.10.12 61
왕년의 축구스타 웨인 루니, '버밍엄시티 사령탑'에 선임 댓글+1 대박용 2023.10.12 59
'맨유 떠날래요!' 폭력 사건 발생→사태 수습 불만 폭발, 직원들 '멘붕' 댓글+1 대박용 2023.10.12 81
바르셀로나, 연봉 단돈 5억에 합의했다…부회장 “삭감 사실” 공개적으로 밝혀 댓글+1 대박용 2023.10.12 71
바이아웃 무려 '1조 4200억'...레알, 카마빙가와 2028년까지 재계약 체결 댓글+1 대박용 2023.10.12 70
이번 시즌 최강은 이 팀…레알·뮌헨·맨시티 다 제쳤다 대박용 2023.10.12 65
매과이어의 엄중 경고 "내가 뛰면 많이 이겼잖아…계속 벤치? 맨유 나간다" 대박용 2023.10.12 72
'황제 대관식'메시의 팔(8)롱도르는 없을 것…프랑스MF '음·홀대전' 예측 대박용 2023.10.12 60
'아스널은 싱글벙글' 라야, 모든 지표에서 램스데일 압도 대박용 2023.10.12 59
비행기 표까지 예매했는데...소속팀이 막은 이적에 '분통' 대박용 2023.10.12 57
성사되면 이강인에게 대형 호재...'03년생 초신성', 내후년 PSG 합류 가능성 대박용 2023.10.12 61
"엔리케 계획에 없다" 이강인, 마요르카 임대설?...해당 주장엔 오점이 있다 대박용 2023.10.12 58
'여전한 빈공 문제' 첼시, 내년 1월 '나폴리 괴물 스트라이커' 오시멘 노린다...예상 이적료 1980억 … 대박용 2023.10.12 61
레알이 찜해둔 알론소, 내년에 리버풀 간다? ‘비밀 조항 존재’ 대박용 2023.10.12 66
'토트넘 英 3관왕 도전' EPL 1위→U21 리그 1위→U18 리그 1위...미래가 밝다 대박용 2023.10.12 65
‘39년 만의 승리’ 스코틀랜드, 무적함대 스페인 격침 성공할까 대박용 2023.10.12 38
익숙함에 잊었던 소중함..."다시 돌아와!" 맨유 팬들의 호소 대박용 2023.10.12 38
8경기 7골 부활에도 첼시는 ‘필요 없어’…루카쿠 가격표 610억 부착 대박용 2023.10.12 57
뮌헨, 김민재 철벽 수비에 "MONSTER"+로봇 이모티콘 감탄...팬들도 기립 박수 대박용 2023.10.12 65
레전드 올스타전' 결국 무산… 안정환·호나우지뉴·토티 등 못본다 대박용 2023.10.12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