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스포츠/TV > 스포츠소식
전기 0 604 2023.12.08 18:05
https://www.pato114.net/sports/7437

‘슈퍼팀’ KCC의 ‘아픈 손가락’ 에피스톨라[SS현장]

KCC는 리그 톱클래스 선수를 대거 보유하고 있다. ‘슈퍼팀’이라 불리고 있지만 ‘아픈 손가락’도 있다. 아시아쿼터로 합류한 캘빈 제프리 에피스톨라(27·180cm)다. 

캐나다에서 태어난 에피스톨라는 2015~2016년부터 2019~2020년까지 오타와대학에서 주전 포인트가드로 활약했다. 4학년 마지막 시즌 19점 3.9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야투 성공률 44.9%, 3점슛 성공률 3.53%를 기록했다.

기록만 놓고 보면 KCC의 러브콜이 당연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에피스톨라는 13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10분 59초를 뛰며 2.7점, 1.2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13.6%에 그쳤다. 이번 시즌 역시 2경기, 평균 3분 42초를 뛰며 무득점(1어시스트)에 그치고 있다. D리그 4경기에서도 경기당 5.8점, 2.5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DB가 이선 알바노, 정관장이 렌즈 아반도, KT가 데이브 일데폰소, 가스공사가 샘조세프 벨란겔을 즉시전력을 활용하고 있는 반면 KCC는 에피스톨라를 투입도 하지 못하고 있다.

스포츠에 가정법은 없다지만, KCC가 알바노를 보유하고 있다면 진정한 슈퍼팀의 위용을 과시했을 수도 있다. 기대를 갖고 아시아쿼터로 데려온 에피스톨라를 보고 있노라면 아쉬움이 큰 KCC다.

글쓴이평판 NAN점 추천 0 비추천 0
Lv.56 본사  실버
1,573,577 (70.1%)

댓글

새 댓글 0 (시험운영중)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프로배구 아시아쿼터 확대 논의…아시아배구연맹 소속 전 국가로 전기 2023.12.08 627
‘14전 14패’ 왜 정관장만 만나면 더 작아지나…오늘도 지면 7연패→중위권 추격 어렵다, 홈에서 반전 드라… 전기 2023.12.08 534
[JB프리뷰] 안정감 찾은 소노, 가스공사가 넘어야 할 고지는? 전기 2023.12.08 777
인디애나, 할리버튼-터너 쌍포 힘으로 밀워키 제압...인시즌 토너먼트 결승 진출 전기 2023.12.08 737
올스타 팬 투표 10만 득표, 올해 15명>22년 동안 10명 전기 2023.12.08 544
자이언-르브론-할리버튼-쿤보 집결! NBA 인-시즌 토너먼트, 최강자 가린다 전기 2023.12.08 647
SK가 얻은 미래 자원, 박민우의 포부 “준비돼야 기회 얻을 수 있다” 전기 2023.12.08 597
'프랑스 더비 완패' 웸반야마, 갈 길이 멀다 전기 2023.12.08 503
'즉시 전력' 원한 삼성, 유망주 박민우 주고 SK 홍경기 영입 전기 2023.12.08 607
'손흥민 출격 대기' 토트넘, 6경기 만에 승리 노린다…뉴캐슬과 PL 16R 격돌 우사짝4 2023.12.08 741
[IS 포커스] 에이스 오자 연패…'상식' 밖 스펠맨 전기 2023.12.08 652
국제 유소년 대회 유치한 충주시농구협회 "유소년 농구 발전 위한 첫 걸음 될 것" 전기 2023.12.08 588
'1200억 문제아' 내주고 '7골 관여 공격수' 받는다…맨유가 기대하는 스왑딜 우사짝4 2023.12.08 604
LA 레이커스·인디애나... NBA '인-시즌 토너먼트' 초대 챔피언 자리 놓고 격돌 전기 2023.12.08 591
‘파울 3종 세트’ 어수선했던 KCC의 3쿼터 분위기 전기 2023.12.08 600
아르테타 판단은 틀렸나..."아스널, 이 골키퍼로 절대 PL 우승 못한다" 우사짝4 2023.12.08 551
‘슈퍼팀’ KCC의 ‘아픈 손가락’ 에피스톨라[SS현장] 전기 2023.12.08 605
NBA 레이커스, 인-시즌 토너먼트 결승행…상대는 인디애나 전기 2023.12.08 565
'충격! 토트넘 먹튀 사우디 매각 추진'…최악의 부진 FW, 988억 몸값 폭락→제값 받으려면 사우디밖에 없… 우사짝4 2023.12.08 599
‘프로 6년 차 김단비 vs 현재 박지현’ 위성우 감독의 생각은? 전기 2023.12.08 599
‘슬로 스타터’ KCC 빅 라인업도 가동, 진짜 모습 3라운드 이후 부터! 전기 2023.12.08 581
“잘 데려왔다는 평가받을 수 있도록” 삼성으로 향하는 홍경기의 마음가짐 전기 2023.12.08 575
‘티타임 나와!’ 르브론 앞세운 레이커스, 인디애나와 결승 격돌 전기 2023.12.08 621
SK, 삼성과 홍경기↔박민우 1대1 트레이드..."미래 자원 얻었다"[공식발표] 전기 2023.12.08 608
[NBA] ‘84년생 맞아요?’ 르브론, 또 NBA 신기록 썼다 전기 2023.12.08 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