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스포츠/TV > 스포츠소식
대박용 0 642 2023.12.07 04:03
https://www.pato114.net/sports/6885

“손흥민, 드레싱룸에서 정말 시끄러워” ‘새로운 단짝’ 매디슨의 귀여운 폭로

요약보기
음성으로 듣기
번역 설정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캡틴’ 손흥민(31, 토트넘)의 새로운 단짝 제임스 매디슨(27, 토트넘)이 귀여운 폭로를 했다.

올 시즌 토트넘은 개막 후 8승 2무로 무패행진을 달리며 선두까지 치고 올라섰다. 하지만 이후 3연패에 빠진 토트넘은 현재 8승3무3패로 5위다.

지난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매디슨은 레스터 시티에서 토트넘으로 넘어왔다. 2028년까지 계약을 맺었다. 총 이적료는 4000만 파운드(663억 원)로 알려졌다. 

공격형 미드필더인 메디슨은 토트넘의 부족했던 공격에 창의성을 불어넣어주고 있다. 특히 최전방 공격수로 자리를 이동한 손흥민의 ‘특급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시즌 초반 해리 케인의 빈자리를 메운 매디슨은 손흥민의 새로운 단짝으로 떠올랐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풋볼런던’은 6일 매디슨의 손흥민에 대한 애정을 보도했다. 매디슨은 “손흥민과 나는 상호존중한다. 운동장에 오면 그가 최고의 선수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프리미어리그 100골이 그것을 증명한다. 내가 본 최고의 피니셔”라며 손흥민을 극찬했다.

손흥민에게 좋은 패스를 준 부분은 ‘신뢰’였다. 매디슨은 “손흥민은 9번으로 자리를 옮기고도 정말 잘한다. 나와 정말 케미가 좋다. 그가 로이 킨이나 존 테리 같은 주장은 아니지만 잘하는 선수라서 다들 그의 말을 듣는다”며 존경했다.

귀엽게 손흥민의 단점도 폭로했다. 매디슨은 “쏘니는 우리 드레싱룸에서 정말 시끄러운 선수”라며 손흥민의 잔소리를 지적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날벼락이 터졌다. 매디슨은 지난 달 7일 첼시전에서 발목에 부상을 당하면서 전반 45분만에 교체됐다. 부상 직후 잉글랜드 축구협회가 회복에 약 한다 정도가 소요될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 그런데 당초 전망보다 부상 회복 기간이 훨씬 더 길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매디슨이 1월에도 복귀 못하고 빨라야 2월에 돌아올 수 있다는 회의적인 전망이 나왔다. 토트넘의 하락세는 매디슨 결장이 크다.

매디슨은 “우리가 막 잘하고 있는데 부상이 많이 생겨서 정말 짜증이 난다. 나도 쏘니의 패스로 득점을 했고, 나도 쏘니의 득점을 도왔다. 우리는 곧 돌아올 것”이라며 빠른 복귀를 희망했다.

글쓴이평판 97.7추천 129 비추천 3
Lv.2 대박용  실버
9,461 (76.2%)

댓글

새 댓글 0 (시험운영중)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프로배구 아시아쿼터 확대 논의…아시아배구연맹 소속 전 국가로 전기 2023.12.08 633
‘14전 14패’ 왜 정관장만 만나면 더 작아지나…오늘도 지면 7연패→중위권 추격 어렵다, 홈에서 반전 드라… 전기 2023.12.08 537
[JB프리뷰] 안정감 찾은 소노, 가스공사가 넘어야 할 고지는? 전기 2023.12.08 782
인디애나, 할리버튼-터너 쌍포 힘으로 밀워키 제압...인시즌 토너먼트 결승 진출 전기 2023.12.08 739
올스타 팬 투표 10만 득표, 올해 15명>22년 동안 10명 전기 2023.12.08 550
자이언-르브론-할리버튼-쿤보 집결! NBA 인-시즌 토너먼트, 최강자 가린다 전기 2023.12.08 652
SK가 얻은 미래 자원, 박민우의 포부 “준비돼야 기회 얻을 수 있다” 전기 2023.12.08 605
'프랑스 더비 완패' 웸반야마, 갈 길이 멀다 전기 2023.12.08 508
'즉시 전력' 원한 삼성, 유망주 박민우 주고 SK 홍경기 영입 전기 2023.12.08 609
'손흥민 출격 대기' 토트넘, 6경기 만에 승리 노린다…뉴캐슬과 PL 16R 격돌 우사짝4 2023.12.08 744
[IS 포커스] 에이스 오자 연패…'상식' 밖 스펠맨 전기 2023.12.08 653
국제 유소년 대회 유치한 충주시농구협회 "유소년 농구 발전 위한 첫 걸음 될 것" 전기 2023.12.08 590
'1200억 문제아' 내주고 '7골 관여 공격수' 받는다…맨유가 기대하는 스왑딜 우사짝4 2023.12.08 605
LA 레이커스·인디애나... NBA '인-시즌 토너먼트' 초대 챔피언 자리 놓고 격돌 전기 2023.12.08 596
‘파울 3종 세트’ 어수선했던 KCC의 3쿼터 분위기 전기 2023.12.08 603
아르테타 판단은 틀렸나..."아스널, 이 골키퍼로 절대 PL 우승 못한다" 우사짝4 2023.12.08 553
‘슈퍼팀’ KCC의 ‘아픈 손가락’ 에피스톨라[SS현장] 전기 2023.12.08 607
NBA 레이커스, 인-시즌 토너먼트 결승행…상대는 인디애나 전기 2023.12.08 568
'충격! 토트넘 먹튀 사우디 매각 추진'…최악의 부진 FW, 988억 몸값 폭락→제값 받으려면 사우디밖에 없… 우사짝4 2023.12.08 606
‘프로 6년 차 김단비 vs 현재 박지현’ 위성우 감독의 생각은? 전기 2023.12.08 602
‘슬로 스타터’ KCC 빅 라인업도 가동, 진짜 모습 3라운드 이후 부터! 전기 2023.12.08 584
“잘 데려왔다는 평가받을 수 있도록” 삼성으로 향하는 홍경기의 마음가짐 전기 2023.12.08 579
‘티타임 나와!’ 르브론 앞세운 레이커스, 인디애나와 결승 격돌 전기 2023.12.08 624
SK, 삼성과 홍경기↔박민우 1대1 트레이드..."미래 자원 얻었다"[공식발표] 전기 2023.12.08 608
[NBA] ‘84년생 맞아요?’ 르브론, 또 NBA 신기록 썼다 전기 2023.12.08 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