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나모 모스크바 미드필더였던 알렉산드르 사페타는 단 페트레스쿠호 디나모 시절을 회상했다.
이 루마니아 감독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디나모를 이끌었다.
"페트레스쿠는 고함을 지르고 소리치는 일이 많았습니다.
또한 그는 끊임없이 선수들에 채찍질을 가했으며 어떻게 보면 기분을 상하게도 만들었습니다.
그는 사내답게 행동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주도하는 훈련은 최고 수준이 아닙니다.
프리 시즌이 끝나고 리그가 개막하자 그는 저에게 '자네에게 의지할 수 없네' 라고 말했습니다.
더 일찍 말해줬으면 좋았을 것을요.
아무래도 제 커리어에서 최고의 코치는 아닙니다.
제가 그를 마음에 안들어하는 이유가 무엇이냐구요?
그는 선수들에게 농담을 하고 '푸하하하하!' 박장대소하며 선수들을 놀렸습니다.
그러나 어떤 선수가 그에 대해 농담을 하면 갑자기 급정색을 합니다.
한번은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새해가 되기 전날이었을것인데, 웃긴 일이 발생하여 다같이 웃고 있던 적이 있습니다.
골키퍼 코치도 웃었고, 체력 훈련 코치도 웃었고, 나머지 코치들도 다 웃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페트레스쿠는 갑자기 화를 내면서 이 상황으로부터 나가버렸습니다.
이것의 그의 성격입니다.
저는 그가 최소한 남자답게 행동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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