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스포츠/TV > 스포츠소식
대박용 0 591 2023.11.10 03:08
https://www.pato114.net/sports/2729

‘6경기 연속 무실점’ 통곡의 벽, 맨유가 노린다…예상 이적료 805억

요약보기
음성으로 듣기
번역 설정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내년 여름에 새로운 센터백을 영입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9일(한국시간) “맨유는 장 클레어 토디보(23, 니스)의 영입을 위해 내년 여름 이적 시장까지 기다릴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맨유의 올시즌 성적은 실망스럽다. 프리미어리그에서 11경기를 치른 현재 6승 5패로 승점 18점 획득에 그쳤다. 선두 맨체스터 시티와의 격차는 9점에 달한다.

수비 불안이 맨유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떠올랐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루크 쇼와 같은 수비 자원이 일제히 부상으로 이탈한 탓에 좀처럼 안정감을 유지하지 못했다.

기록에서도 드러난다. 맨유는 11경기에서 16실점을 허용했다. 리그 10위권 팀 중 맨유보다 더 많은 실점을 허용한 팀은 없다.



결국 새로운 선수 영입으로 눈을 돌렸다. 토디보는 유력한 영입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니스의 주전 센터백으로 뛰어난 체격과 폭발적인 주력을 증명하면서 맨유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올시즌 리그 최고의 센터백으로 거론되고 있기도 하다. 토디보는 탄탄한 수비력으로 니스의 최근 6경기 무실점에 기여했다. 니스는 올시즌 리그 11경기에서 4실점밖에 내주지 않았다.

맨유의 유력한 영입 후보로 거론되는 이유는 따로 있었다. 맨유 지분 25%와 경영권 인수를 앞둔 짐 랫클리프 회장이 니스의 구단주를 맡고 있는 만큼 거래에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됐다.

당장 내년 1월에 이적이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니스는 토디보를 시즌 도중에 매각하기 보다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보내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

‘팀토크’는 “니스는 토디보의 매각으로 4,350만 파운드(약 700억 원) 이상의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토디보의 올시즌 활약에 따라 이적료는 5천만 파운드(약 805억 원)까지 오를 수 있다”라고 내다봤다.


글쓴이평판 97.7추천 129 비추천 3
Lv.2 대박용  실버
9,061 (69.4%)

댓글

새 댓글 0 (시험운영중)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그는 저를 협박했습니다, 바란을 영입하겠다고 대박용 2023.11.11 685
"최악은 모면" 판 더 펜, '햄스트링 수술' 피했다…토트넘, 치료 통한 회복 방향 잡아 대박용 2023.11.10 538 1
손흥민 동료 향한 맨유 관심 재점화…이적료 ‘561억’ 요구에 유베는 뒷걸음질 대박용 2023.11.10 533
레알, '중원 핵심' 발베르데와 재계약…'2029년까지+바이아웃 1조 4000억' 대박용 2023.11.10 507
레알 '큰 거 잡았다' 월클 MF 발베르데와 2029년까지 재계약 대박용 2023.11.10 644
황희찬 새 파트너 찾았다! 맨유가 300억에 영입한 신성…’경험 쌓을 좋은 기회’ 대박용 2023.11.10 582
동생은 덴마크서 퇴장, 형은 미국서 가정폭력…'바람 잘 날 없는' 래시퍼드 형제들 대박용 2023.11.10 633
'프랑스 정복한다' 이제는 PSG의 핵심, 2주 연속 라운드 베스트11 선정 대박용 2023.11.10 637
PSG 레전드 로텡, ‘밀란전 1-2 패’ 엔리케 감독에 “비티냐보다 이강인을 선발 기용했어야 했다” 대박용 2023.11.10 546
'갈 힘이 없어' 맨유 주장 브루노, 충격 역전패에 '계단 털썩' 대박용 2023.11.10 623
'3-0 완승' 안첼로티 레알 감독, "선수 모두가 기여한 승리...레알의 힘" 대박용 2023.11.10 822
‘6경기 연속 무실점’ 통곡의 벽, 맨유가 노린다…예상 이적료 805억 대박용 2023.11.10 592
벨링엄 쉬어도 괜찮네! '임대만 3년' 다녀온 MF, 벨링엄 공백 지우며 눈도장 '쾅' 대박용 2023.11.10 592
데샹도 반했다' 이강인보다 5살 어린 'PSG 미친재능', 프랑스 국대 첫 발탁 쾌거, 앙리호도 韓전 명단발… 대박용 2023.11.10 627
'또 SON 영입?' 토트넘, 이번엔 '아이슬란드 SON' 눈독…"이미 스카우트 파견" 대박용 2023.11.10 483
영입 두 시즌 만에 매각 준비? "적절한 이적료에 보낼 것"...다음 행선지는 사우디 대박용 2023.11.10 613
혹사 논란→후반전 추가시간 스피드 경쟁에서 무너진 김민재, 갈라타사라이전 수비진 최저 평가 대박용 2023.11.10 582
‘840억→630억’ 포르투갈 철벽 이적료 할인 방법 나왔다…리버풀행 청신호 대박용 2023.11.10 638
부상 우려' 메디슨, 괜찮은 듯…잉글랜드 대표팀 11월 명단 '승선' 대박용 2023.11.10 505
"최악은 모면" 판 더 펜, '햄스트링 수술' 피했다…토트넘, 치료 통한 회복 방향 잡아 대박용 2023.11.10 586
손흥민 동료 향한 맨유 관심 재점화…이적료 ‘561억’ 요구에 유베는 뒷걸음질 대박용 2023.11.10 628
레알 '큰 거 잡았다' 월클 MF 발베르데와 2029년까지 재계약 대박용 2023.11.10 609
황희찬 새 파트너 찾았다! 맨유가 300억에 영입한 신성…’경험 쌓을 좋은 기회’ 대박용 2023.11.10 676
동생은 덴마크서 퇴장, 형은 미국서 가정폭력…'바람 잘 날 없는' 래시퍼드 형제들 대박용 2023.11.10 659
PSG 레전드 로텡, ‘밀란전 1-2 패’ 엔리케 감독에 “비티냐보다 이강인을 선발 기용했어야 했다” 대박용 2023.11.10 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