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스포츠/TV > 스포츠소식
대박용 0 59 2023.11.13 08:49
https://www.pato114.net/sports/2787

타격감 시퍼렇게 살아있었네…한신 우승 주역 모리시타 일본대표팀 첫 홈런 2타점, 재팬시리즈 7타점 신인 신기록

요약보기
음성으로 듣기
번역 설정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한신의 대졸루키 모리시타는 재팬시리즈 7차전에서 3안타를 때리고 2타점 2득점을 올리는 맹활약을 했다. 사진출처=한신 타이거즈 SNS사진출처=한신 타이거즈 SNS사진출처=한신 타이거즈 SNS

재팬시리즈 때 타격감이 시퍼렇게 살아있다.

일본야구대표팀 외야수 모리시타 쇼타(23)가 1점 홈런을 터트렸다. 12일 일본 미야자키 소켄구장에서 열린 히로시마 카프와 연습경기에서 홈런을 포함해 2안타를 치고 2타점을 올렸다.

3번-좌익수로 나선 모리시타는 첫 두 타석에서 삼진, 2루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다.

1-3으로 뒤진 6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때렸다.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상대 투수는 우완 고바야시 다쓰토(20). 볼카운트 2B에서 스트라이크존 한가운데 직구를 끌어당겨 왼쪽 펜스 너머로 날렸다.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일본대표팀의 연습경기 2게임 만에 나온 첫 홈런이다.

모리시타는 한신 타이거즈를 38년 만에 재팬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주역이다. 오릭스 버팔로즈와 재팬시리즈 7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가 7타점을 냈다. 신인 선수가 재팬시리즈에서 올린 최다 타점 신기록이다.

지난 5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7차전에서 3안타를 치고 2타점 2득점을 올렸다. 한신의 신인 타자로는 61년 만의 재팬시리즈 1경기 3안타였다.

1차전에서 삼진 3개를 당하는 등 2차전까지 9타수 1안타로 부진했다. 1,2차전에 연속으로 병살타를 쳤다. 3차전부터 살아났다. 2안타 2타점을 치면서 자신감을 찾은 뒤 3경기 연속 타점을 기록했다. 14안타를 때린 선배 지카모토 고지(29)에게 시리즈 MVP가 돌아갔고, 모리시타는 우수 타자상을 받았다.

모리시타는 재팬시리즈가 끝나고 잠시 휴식을 취한 뒤 10일 미야자키 일본대표팀 캠프에 합류했다. 이번이 첫 연습경기 출전이었다.

사진출처=일본야구대표팀 홈페이지사진출처=일본야구대표팀 홈페이지

모리시타는 2023년 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한신에 입단했다. 프로 첫 해 94경기에서 타율 2할3푼7리(333타수 79안타) 10홈런, 41타점을 기록했다.

일본야구대표팀은 6회말 모리시타의 홈런 뒤 2점을 추가해 역전에 성공했다. 12안타를 터트려 6대3으로 이겼다. 4번 마키 슈고(25·요코하마)는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연습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쳤는데, 첫 안타를 신고했다.

선발 투수 이마이 다쓰야(25·세이부)는 2⅔이닝 2안타 3탈삼진 1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댓글

새 댓글 0 (시험운영중)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잔류만 한다면..." 구단 수뇌부 전례 없는 계약 예고, '사이영상 수상자' 다시 요코하마로 돌아오나 대박용 2023.11.13 68
日 유력지 "한국 야구, WBC 도쿄 대참사 이후 얼마나 달라졌나" 대박용 2023.11.13 64
“오타니의 우상, 이치로의 영원한 고향…” 美엉뚱한 예측? 이 구단이 5억달러 가능할까 대박용 2023.11.13 60
타격감 시퍼렇게 살아있었네…한신 우승 주역 모리시타 일본대표팀 첫 홈런 2타점, 재팬시리즈 7타점 신인 신기… 대박용 2023.11.13 60
“양키스, 25세 슈퍼스타 연장계약 못할 이유 없잖아…” 트레이드 확실? 김하성과 헤어진다 대박용 2023.11.13 60
'7타점' 한신 우승 히어로는 홈런포 & 결승전 예상 좌완 선발은 153km 쾅...日 APBC 대표팀 예열… 대박용 2023.11.13 58
"오타니, 뉴욕엔 피자도 맛있고 브로드웨이도 있어" 스타가 간절한 메츠, 언론까지 구애 시작했다 대박용 2023.11.13 70
이정후와 계약 차이 53억원?…이마나가 포스팅 임박, 예상 898억원 대박용 2023.11.13 54
https://youtu.be/aqNLtVGN9jo 대박용 2023.11.13 60
16억 그냥 허공에 날린 다저스… 커쇼까지 떠나보내고, 오타니에 올인하나 대박용 2023.11.13 70
휴스턴의 선택은 내부 인사...에스파다 코치 감독 승격 대박용 2023.11.13 52
日 초긴장 "이정후, 요시다 몸값 넘는 거 아냐?", '종범의 아들' 1190억원 이상 손에 쥐나 대박용 2023.11.13 60
이것이 ‘슈퍼 을’의 힘? 단장 회의 밖으로 구단들 불러낸 오타니 에이전트 대박용 2023.11.13 60
SF 영입 1순위는 이정후 아닌 오타니 "5억 달러(6600억원) 넘는 오버 페이도 가능하다" 대박용 2023.11.13 58
“양키스, 이정후와 어울려…” 샌프란시스코 대항마, 오타니·소토와는 별개 ‘최소 739억원’ 대박용 2023.11.13 63
“이게 프리미어리그다!” 첼시-맨시티 4-4 ‘난타전’...후반 추가시간 후벵 디아스 반칙, 콜 팔머 PK골… 대박용 2023.11.13 62
"공을 안 뺏겨" 이강인의 진짜 무서움…PSG 펄스 나인 가능성까지 합격점 대박용 2023.11.13 44
김민재+스팔레티 떠나고 '불안'...33년 만에 우승했던 나폴리, 가르시아 감독 경질 결정→이미 후임 접촉 대박용 2023.11.13 59
맨유 '어라? 토트넘이 보이네?'…SON 침묵에 4위로 '곤두박질' 대박용 2023.11.13 74
'8골 대폭발' 맨시티-첼시, 4-4 무승부…홀란 2G 1AS→팔머 극장 PK골 대박용 2023.11.13 57
판 더 펜 대체자는 일본 대표로…포스테코글루, 이타쿠라 영입에 총력 예고 대박용 2023.11.13 57
‘오현규 멀티 득점+양현준 데뷔골 작렬’ 평점도 상위권 등극! 셀틱은 애버딘 6-0 박살...‘차두리+기성용… 대박용 2023.11.13 62
이강인보다 '5살 어린' PSG 초특급 유망주, '20살 위' 지루와 A매치 같이 뛴다 대박용 2023.11.13 41
김민재 떠나니 '충격 성적'…나폴리, 가르시아 감독 '경질 예정' 대박용 2023.11.13 37
데뷔골 터트렸는데, 토트넘은 충격의 역전패…SON 뉴 파트너 "이게 축구지만 속 뒤집혀" 대박용 2023.11.13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