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파리 생제르맹(PSG) 팬들은 구미가 당길 만한 흥미로운 주제가 던져졌다.
프랑스 '90min'은 17일(한국시간) "어느 팀이 더 강한가?"라고 하며 두 개의 스쿼드를 제시했다. 하나는 토마스 투헬 감독의 PSG였고 다른 하나는 로랑 블랑 감독이 이끌던 PSG였다.
투헬 감독이 있을 때 PSG는 역사상 최초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 올랐다. 준우승에 그쳤지만 분명한 업적이었다. 프랑스 리그앙 우승은 2회, 쿠프 드 프랑스 우승 1회, 트로페 데 샹피옹 우승 2회 등을 기록하기도 했다. PSG를 이끈 기간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2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