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요미우리 신문은 오타니이 사상 첫 두 번째 만장일치 MVP 수상 소식을 담은 호외를 발행했다.
오타니 쇼헤이는 야구뿐만 아니라 일본 신문 산업에도 큰 축복이다.
오타니는 16일(일본시각 17일) 2021년에 이어 두 번째 만장일치로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만장일치 MVP 2회 수상은 역대 최초다.
이에 일본이 들썩거렸다.
요미우리 신문은 호외 약 67만 3000부를 발행해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지에 배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