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매체 풀카운트
[OSEN=한용섭 기자] 대만 출신으로 일본프로야구에서 활약했던 양다이강(36)이 미국 독립리그에서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일본 매체 풀카운트는 19일 미국 독립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양다이강의 소식을 전했다. 매체는 "양다이강이 독립리그 아틀란틱리그 하이포인트 로커스에서 올 시즌을 뛰었다. 97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7푼1리 10홈런 58타점 OPS .793을 기록했다. 한 시즌에 두 자리 홈런을 기록한 것은 요미우리에서 뛰었던 2018년 이후 5년 만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