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코리안 가이' 황희찬이 빅클럽 아스널 레이더망에 올랐다.
스페인 아스는 19일(한국시간) "한국인 공격수 황희찬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아스널이 황희찬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면서 "울버햄프턴은 아스널 등 황희찬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팀들을 차단하고, 황희찬을 붙잡기 위해 재계약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황희찬이 아스널 영입 목록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앞서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황희찬의 계약은 2026년에 끝나지 않는다. 울버햄프턴은 이번 시즌 팀 핵심 선수가 된 황희찬에게 추가 계약으로 보상하려 한다"라면서 울버햄프턴이 황희찬과 재계약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