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지독히도 풀리지 않는 맨유다.
주전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까지 다쳤다. 20일(한국시각) 영국 90min은 '오나나가 골반 부상으로 카메룬 대표팀에서 하차했다'고 보도했다. 오나나는 북중미월드컵 예선을 위해 대표팀에 소집됐다. 오나나는 지난 18일 모리셔스와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프리카 지역예선 D조 1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했다. 오나나는 무난한 활약을 이어가던 중 후반 36분 통증을 호소했다. 급하게 의료진이 투입됐고, 더이상 경기를 뛰지 못한다는 판단 속 오나나는 그라운드를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