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스포츠/TV > 스포츠소식
전기 0 239 2023.12.08 21:03
https://www.pato114.net/sports/7501

UFC 韓 파이터 박준용·박현성 동시 출격…현지서도 ‘승리’ 예상

UFC 미들급 파이터 박준용. 사진=UFC

UFC 파이터 ‘아이언 터틀’ 박준용(32)과 ‘피스 오브 마인드’ 박현성(28)이 동반 출전한다.

박준용과 박현성은 오는 12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팩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송 vs 구티에레스’에 출격한다. 박준용은 메인카드 미들급(83.9kg) 경기에서 주짓떼로 안드레 무니즈(33∙브라질)과 맞붙고, 박현성은 언더카드 플라이급(56.7kg) 경기에서 섀넌 로스(34∙호주)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른다. 

이제 랭킹 진입까지 거의 다 왔다. 박준용의 상대 무니즈는 두 달 전까지 미들급 14위였기에 이번에 이긴다면 톱15 경쟁력을 증명할 수 있게 된다. 왼손잡이에 장신인 주짓수 고수라 까다롭지만 현지 도박사들은 박준용의 우세를 점치고 있다. 

박준용은 7일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상대에 대해 “그라운드가 정말 좋은 선수라고 생각한다. 왼손잡이에 팔다리가 길어 타격 거리가 내 생각보다 더 길 거 같다”고 평가했다. 

경기 양상에 대해서는 “항상 15분 내내 싸운다고 생각하고 있다. 15분 내내 그라운드 공방, 타격 공방이 계속 이어지지 않을까”라고 전망했다. 

한국 최다 연승 기록도 경신할 수 있다. 이번에 승리한다면 5연승으로 ‘스턴건’ 김동현(42)의 4연승을 넘어 단독 1위로 올라선다. 동아시아로 범위를 넓혀도 남성부에서 현재 일본 UFC 해설을 맡고 있는 미즈가키 타케야(39∙일본)와 공동 1위가 된다.

많은 게 걸린 경기지만 박준용은 침착하다. 그는 “평정심을 잃지 않고, 급하지 않게 상대의 게임 플랜이 아닌 내 게임 플랜으로 데려오는 게 이 시합의 키포인트”라고 내다봤다.

이어 “무니즈가 굉장히 그라운드 피니시 능력이 좋다. 조금이라도 방심하게 되면 암바나 트라이앵글 초크 같은 무서운 기술들이 들어온단 걸 알고 있기에, 최대한 긴장을 늦추지 않고 조심하겠다”고 덧붙였다.
 
UFC 플라이급 파이터 박현성. 사진=UFC

Road to UFC 시즌 1 우승자 박현성은 언더카드에서 3연패 중인 로스를 상대로 UFC에 정식 데뷔한다. 박현성은 지난 2월 Road to UFC 시즌 1 플라이급 결승에서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제자 최승국(26)을 꺾고 UFC와 계약했다.

데뷔전임에도 현지 도박사들은 박현성의 승률을 80% 이상으로 보고 있다. 8전 전승에 7번의 피니시승을 거둔 박현성에 대한 기대가 높다.

박현성은 UFC 데뷔에 대해 “어디서 싸우든 똑같다고 생각한다”며 덤덤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 “로스가 방출 위기에 몰렸지만 그렇다고 누구도 쉽게 보지는 않는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메인 이벤트에는 아시아 최강 밴텀급(61.2kg) 파이터 ‘쿵푸 키드’ 송야동(26∙중국)이 출전한다. 밴텀급 랭킹 7위 송야동은 14위 크리스 구티에레스(32∙미국)와 맞붙는다. 송야동은 이번 경기에서 이기고 전 챔피언 표트르 얀(30∙러시아)을 요구할 작정이다. 구티에레스 역시 송야동을 이겨 톱5 컨텐더에 가까워지려고 한다. 
 
박준용이 출전하는 ‘UFC 파이트 나이트: 송 vs 구티에레스’ 메인카드는 오는 12월 10일(일) 오후 12시부터, 박현성이 출전하는 언더카드는 오전 9시 30분부터 tvN SPORTS와 티빙(TVING)을 통해 생중계된다. 
 
사진=UFC

■ UFC 파이트 나이트: 송 vs 구티에레스 대진

메인카드 (tvN SPORTS/TVING 오후 12시)

[밴텀급] #7 송야동 vs #14 크리스 구티에레스
[라이트헤비급] #8 앤서니 스미스 vs #11 칼릴 라운트리 주니어
[라이트급] 나스랏 하크파라스트 vs 제이미 멀라키
[밴텀급] #11 팀 엘리엇 vs #12 수무다얼지
[미들급] 박준용 vs 안드레 무니즈

언더카드 (tvN SPORTS/TVING 오전 9시 30분)

[웰터급] 송커난 vs 케빈 주세
[플라이급] 박현성 vs 섀넌 로스
[라이트급] 스티브 가르시아 vs 멜퀴자엘 코스타
[여성 밴텀급] 루아나 산토스 vs 스테파니 에거
[플라이급] 타이라 타츠로 vs 카를로스 에르난데스
[여성 스트로급] 하야니 아만다 vs 탈리타 알렌카르

글쓴이평판 NAN점 추천 0 비추천 0
Lv.42 본사  실버
918,114 (40.4%)

댓글

새 댓글 0 (시험운영중)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中 올 게이머스, 승자 결승서 연속 우승 방해한 바이샤 만난다 전기 2023.12.08 190
'디펜딩 챔프' 中 바이샤, 브라질 빈시트 3-0 완파...승자 결승 '선착' 전기 2023.12.08 181
UFC 韓 파이터 박준용·박현성 동시 출격…현지서도 ‘승리’ 예상 전기 2023.12.08 240
김대환 해설의 KMMA, 오는 16일 올해 마지막 대회…"내년에도 달립니다" 전기 2023.12.08 216
일본 여자핸드볼, 세계 최강 덴마크 제압 '이변' 전기 2023.12.08 184
장우진, 하리모토에 완승…탁구 혼합단체월드컵 한일전 승리 전기 2023.12.08 181
‘韓 스노보드 미래’ 이채운, 월드컵 銅 전기 2023.12.08 183
최정 vs 김채영, 14일부터 하림배 여자국수 결승 3번기 전기 2023.12.08 184
한중일, 탁구 혼성 단체 월드컵 원년 우승 경쟁 전기 2023.12.08 172
이채운,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3위…개인 첫 월드컵 메달 전기 2023.12.08 195
남의철·김지연·장익환, 링챔피언십 '지옥사자' 된다 전기 2023.12.08 158
‘국민 삐약이’ 신유빈-‘중국계 괴물’ 주천희, 누가 더 잘할까?..2023 WTT 여자 파이널 나란히 출격 전기 2023.12.08 185
'UFC 5연승 도전' 박준용 "무니즈 그래플링 경계! 3라운드까지 준비한다" 전기 2023.12.08 200
예전 스케이트화로 바꾼 김민선, 월드컵 연속 金 도전 전기 2023.12.08 190
‘中국적 취득 후 美로 먹튀’ 구아이링, 2023년 수입만 2천만 달러…女선수 세계 3위 전기 2023.12.08 185
불붙은 ‘14경기 5실점 통곡의 벽’ 쟁탈전…맨유-첼시-뉴캐슬 3파전 우사짝4 2023.12.08 207
'당구 저변 확대 지원' 허리우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수상 전기 2023.12.08 185
친구 사귀고 건강도 챙기고… 파크골프, 갈수록 인기 전기 2023.12.08 215
‘아이언 터틀’ 박준용-‘UFC 데뷔전’ 박현성, 10일 동시 출격 전기 2023.12.08 184
亞게임 3관왕 임시현 “성격까지 다 바꿔 금메달 땄죠”[인터뷰] 전기 2023.12.08 194
‘아시아 최강’ 中 파이터 송야동, 이제 세계 최강 원한다 “2승 후 타이틀전 달라” 전기 2023.12.08 216
"모든걸 걸고 다시 준비 女단체전 10연패 도전" 전기 2023.12.08 202
'승리의 댄스 신고식'...수줍게 웃으며 뺄 줄 알았는데 시키면 다 하는 폰푼 [유진형의 현장 1mm] 전기 2023.12.08 191
올시즌만 2명, 영건들의 ‘해외진출’…국제 경쟁력 강화 ‘밑거름’ 될까 전기 2023.12.08 201
"배구장 오는 게 두려웠다" 주전 센터의 한 마디…팬들과 동료들은 모두 숨을 멈췄 [곽경훈의 현장] 전기 2023.12.08 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