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스포츠/TV > 스포츠소식
전기 0 745 2023.12.07 18:24
https://www.pato114.net/sports/7012

최호성, 챔피언스투어 QT 둘째 날 2오버파..공동 32위로 미끄럼

최호성(50)이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 최종전 둘째 날 타수를 줄이지 못해 중위권으로 밀렸다.

최호성은 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 챔피언스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잡아냈으나 더블보기 1개와 버디 3개를 쏟아내 2오버파 73타를 쳤다. 중간합계 2언더파 140타를 적어낸 최호성은 전날 공동 10위에서 이날 공동 32위로 순위가 뒷걸음쳤다.

이번 대회는 나흘 동안 72홀 경기를 치러 상위 5명이 내년 챔피언스 투어 출전권을 받는다.

1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최호성은 4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시작했다. 그러나 5번홀(파4)에서 보기를 한 뒤 경기를 뜻대로 풀어가지 못했다. 이후 10번홀까지 파 행진을 해온 최호성은 11번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적어내며 흔들렸다. 그 뒤로도 14번(파4)과 16번홀(파3)에서 보기를 적어낸 최호성은 전날 줄였던 타수를 모두 잃었다.

어렵게 경기를 풀어가던 최호성은 17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겨우 안정을 찾았고,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다시 버디를 추가한 뒤 이날 경기를 끝마쳤다.

한국과 일본프로골프투어에서 통산 5승을 거둔 뒤 챔피언스 투어 도전에 나선 최호성은 남은 2라운드 경기에서 몰아치기를 해야 하는 부담을 안았다.

중간합계 12언더파 130타를 적어낸 웨스 쇼트 주니어(미국)가 단독 선두로 나선 가운데 캐머런 퍼시(호주) 등 3명이 공동 2위(이상 11언더파 131타), 앨런 맥린(캐나다)은 5위(10언더파 132타)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사이영상 수상자로 은퇴 후 프로골퍼 도전에 나선 존 스몰츠(미국)은 중간합계 14오버파 156타를 쳐 75위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글쓴이평판 NAN점 추천 0 비추천 0
Lv.56 본사  실버
1,573,577 (70.1%)

댓글

새 댓글 0 (시험운영중)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中 올 게이머스, 승자 결승서 연속 우승 방해한 바이샤 만난다 전기 2023.12.08 531
'디펜딩 챔프' 中 바이샤, 브라질 빈시트 3-0 완파...승자 결승 '선착' 전기 2023.12.08 424
UFC 韓 파이터 박준용·박현성 동시 출격…현지서도 ‘승리’ 예상 전기 2023.12.08 822
김대환 해설의 KMMA, 오는 16일 올해 마지막 대회…"내년에도 달립니다" 전기 2023.12.08 617
일본 여자핸드볼, 세계 최강 덴마크 제압 '이변' 전기 2023.12.08 509
장우진, 하리모토에 완승…탁구 혼합단체월드컵 한일전 승리 전기 2023.12.08 539
‘韓 스노보드 미래’ 이채운, 월드컵 銅 전기 2023.12.08 492
최정 vs 김채영, 14일부터 하림배 여자국수 결승 3번기 전기 2023.12.08 458
한중일, 탁구 혼성 단체 월드컵 원년 우승 경쟁 전기 2023.12.08 1201
이채운,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3위…개인 첫 월드컵 메달 전기 2023.12.08 514
남의철·김지연·장익환, 링챔피언십 '지옥사자' 된다 전기 2023.12.08 370
‘국민 삐약이’ 신유빈-‘중국계 괴물’ 주천희, 누가 더 잘할까?..2023 WTT 여자 파이널 나란히 출격 전기 2023.12.08 1094
'UFC 5연승 도전' 박준용 "무니즈 그래플링 경계! 3라운드까지 준비한다" 전기 2023.12.08 684
예전 스케이트화로 바꾼 김민선, 월드컵 연속 金 도전 전기 2023.12.08 473
‘中국적 취득 후 美로 먹튀’ 구아이링, 2023년 수입만 2천만 달러…女선수 세계 3위 전기 2023.12.08 471
불붙은 ‘14경기 5실점 통곡의 벽’ 쟁탈전…맨유-첼시-뉴캐슬 3파전 우사짝4 2023.12.08 508
'당구 저변 확대 지원' 허리우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수상 전기 2023.12.08 697
친구 사귀고 건강도 챙기고… 파크골프, 갈수록 인기 전기 2023.12.08 1024
‘아이언 터틀’ 박준용-‘UFC 데뷔전’ 박현성, 10일 동시 출격 전기 2023.12.08 1140
亞게임 3관왕 임시현 “성격까지 다 바꿔 금메달 땄죠”[인터뷰] 전기 2023.12.08 535
‘아시아 최강’ 中 파이터 송야동, 이제 세계 최강 원한다 “2승 후 타이틀전 달라” 전기 2023.12.08 596
"모든걸 걸고 다시 준비 女단체전 10연패 도전" 전기 2023.12.08 584
'승리의 댄스 신고식'...수줍게 웃으며 뺄 줄 알았는데 시키면 다 하는 폰푼 [유진형의 현장 1mm] 전기 2023.12.08 498
올시즌만 2명, 영건들의 ‘해외진출’…국제 경쟁력 강화 ‘밑거름’ 될까 전기 2023.12.08 539
"배구장 오는 게 두려웠다" 주전 센터의 한 마디…팬들과 동료들은 모두 숨을 멈췄 [곽경훈의 현장] 전기 2023.12.08 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