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스포츠/TV > 스포츠소식
전기 0 358 2023.12.07 18:07
https://www.pato114.net/sports/7001

LPGA투어에 몰아칠 한류 골프의 거센 뒷물결

한류 골프가 LPGA투어에서 옛 기세를 되찾을 수 있을까.


 

한국 여자골프는 박세리 김미현 세대의 개척기를 거쳐 박세리 키즈들의 파상 공세, 고진영을 중심으로 한 제3의 물결로 LPGA투어에서 주류를 형성하며 위세를 떨쳤었다. 그러나 최근 2~3년 사이 태국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국가 선수들의 약진, 일본 중국 유럽 선수들의 분발 속에 한국 여자골프는 주류에서 밀려나는 분위기다. 다행히 안나린과 유해란이 2021년, 2022년 Q시리즈를 수석으로 통과하고 김아림 유해란이 2022시즌과 2023시즌 신인상을 차지하며 맥을 이어가고 있지만 고진영의 뒤를 이을 정도의 선수들이 나타나지 않아 한류 골프가 변방의 지류로 전락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낳았던 게 사실이다.


 

 


 

이럴 때 한국선수들이 대거 LPGA투어 Q스쿨 최종라운드를 통과, 한류 골프의 미래를 밝혀주고 있다. 


 

7일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크로싱스코스에서 막을 내린 LPGA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 최종 6라운드에서 이소미, 성유진, 장효준, 임진희 등 4명이 상위 20위 안에 들어 내년 시즌 LPGA투어 풀시드를 획득했다. 


 

글쓴이평판 NAN점 추천 0 비추천 0
Lv.56 본사  실버
1,573,577 (70.1%)

댓글

새 댓글 0 (시험운영중)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中 올 게이머스, 승자 결승서 연속 우승 방해한 바이샤 만난다 전기 2023.12.08 531
'디펜딩 챔프' 中 바이샤, 브라질 빈시트 3-0 완파...승자 결승 '선착' 전기 2023.12.08 424
UFC 韓 파이터 박준용·박현성 동시 출격…현지서도 ‘승리’ 예상 전기 2023.12.08 822
김대환 해설의 KMMA, 오는 16일 올해 마지막 대회…"내년에도 달립니다" 전기 2023.12.08 617
일본 여자핸드볼, 세계 최강 덴마크 제압 '이변' 전기 2023.12.08 509
장우진, 하리모토에 완승…탁구 혼합단체월드컵 한일전 승리 전기 2023.12.08 539
‘韓 스노보드 미래’ 이채운, 월드컵 銅 전기 2023.12.08 492
최정 vs 김채영, 14일부터 하림배 여자국수 결승 3번기 전기 2023.12.08 458
한중일, 탁구 혼성 단체 월드컵 원년 우승 경쟁 전기 2023.12.08 1201
이채운,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3위…개인 첫 월드컵 메달 전기 2023.12.08 514
남의철·김지연·장익환, 링챔피언십 '지옥사자' 된다 전기 2023.12.08 370
‘국민 삐약이’ 신유빈-‘중국계 괴물’ 주천희, 누가 더 잘할까?..2023 WTT 여자 파이널 나란히 출격 전기 2023.12.08 1094
'UFC 5연승 도전' 박준용 "무니즈 그래플링 경계! 3라운드까지 준비한다" 전기 2023.12.08 684
예전 스케이트화로 바꾼 김민선, 월드컵 연속 金 도전 전기 2023.12.08 473
‘中국적 취득 후 美로 먹튀’ 구아이링, 2023년 수입만 2천만 달러…女선수 세계 3위 전기 2023.12.08 471
불붙은 ‘14경기 5실점 통곡의 벽’ 쟁탈전…맨유-첼시-뉴캐슬 3파전 우사짝4 2023.12.08 508
'당구 저변 확대 지원' 허리우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수상 전기 2023.12.08 697
친구 사귀고 건강도 챙기고… 파크골프, 갈수록 인기 전기 2023.12.08 1024
‘아이언 터틀’ 박준용-‘UFC 데뷔전’ 박현성, 10일 동시 출격 전기 2023.12.08 1140
亞게임 3관왕 임시현 “성격까지 다 바꿔 금메달 땄죠”[인터뷰] 전기 2023.12.08 535
‘아시아 최강’ 中 파이터 송야동, 이제 세계 최강 원한다 “2승 후 타이틀전 달라” 전기 2023.12.08 596
"모든걸 걸고 다시 준비 女단체전 10연패 도전" 전기 2023.12.08 584
'승리의 댄스 신고식'...수줍게 웃으며 뺄 줄 알았는데 시키면 다 하는 폰푼 [유진형의 현장 1mm] 전기 2023.12.08 498
올시즌만 2명, 영건들의 ‘해외진출’…국제 경쟁력 강화 ‘밑거름’ 될까 전기 2023.12.08 539
"배구장 오는 게 두려웠다" 주전 센터의 한 마디…팬들과 동료들은 모두 숨을 멈췄 [곽경훈의 현장] 전기 2023.12.08 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