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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22 0 732 2023.12.1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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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오리'→'공격의 축' 아스널 1000억 FW, 발롱도르 수상자까지 호평..."자신감 갖고 축구 중"


로이터연합뉴스로이터연합뉴스로이터연합뉴스[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 막대한 이적료 투자에도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던 카이 하베르츠가 점차 자신감을 갖고 있다. 발롱도르 수상자까지 하베르츠의 활약을 보고 칭찬했다.

영국의 메트로는 18일(한국시각) '마이클 오언은 브라이턴전 승리 후 의심하는 사람들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한 아스널 스타를 언급했다'라고 보도했다.

하베르츠는 지난 6월 그라니트 자카의 대체자로 아스널에 합류했다. 6500만 파운드(약 1000억원)라는 거액의 이적료를 기록했기에 큰 기대를 받기는 했지만, 그가 첼시에서 보여준 부진한 모습에 대한 걱정도 적지 않았다.

걱정은 시즌 초반 현실이 됐다. 하베르츠는 좀처럼 중원에서의 영향력이나 공격에서의 날카로움을 보여주지 못하며 주전과 벤치를 오갔다. 아스널 팬들은 하베르츠에게 막대한 금액을 투자한 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비판에도 하베르츠는 포기하지 않았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도 하베르츠를 옹호하며 그가 발전할 여지가 충분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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