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스포츠/TV > 스포츠소식
대박용 0 35 2023.11.21 12:54
https://www.pato114.net/sports/3044

'8년 전 MVP' 명예 회복 다짐, 은퇴 대신 1년 더 뛴다

요약보기
음성으로 듣기
번역 설정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동아닷컴]
조시 도날드슨.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방출 후 간신히 메이저리그 경력을 이어간 조시 도날드슨(38)이 은퇴 대신 현역 선수 연장을 선택했다. 단 2024시즌 이후에는 은퇴한다는 입장이다.

캐나다 더 스코어는 21일(한국시각)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은 도날드슨이 은퇴 대신 1년 더 뛰고 싶다는 의견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단 도날드슨은 현재 2년 이상 선수 생활을 연장할 생각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2024시즌 이후에는 은퇴하겠다는 것.

조시 도날드슨.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는 이번 시즌의 초라한 성적과 방출 이력으로 메이저리그 선수 경력을 마무리하고 싶지 않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메이저리그 13년차의 도날드슨은 이번 시즌 뉴욕 양키스 소속으로 33경기를 뛴 뒤 방출됐다. 잦은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성적도 좋지 않았다.

이후 도날드슨은 밀워키 브루어스와 계약한 뒤 포스트시즌 무대까지 밟았다. 밀워키에서도 성적은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

조시 도날드슨.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도날드슨은 한때 메이저리그 최고의 3루수로 지난 2015년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한 3루수. 올스타에 3회 선정됐고, 실버슬러거를 2번 받았다.

통산 1383경기에서 타율 0.261와 279홈런 816타점 816득점 1310안타, 출루율 0.358 OPS 0.847 등을 기록했다.

최전성기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이적 첫 해인 2015년. 당시 도날드슨은 41홈런-123타점과 OPS 0.939 등의 성적으로 MVP에까지 올랐다.

댓글

새 댓글 0 (시험운영중)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8년 전 MVP' 명예 회복 다짐, 은퇴 대신 1년 더 뛴다 대박용 2023.11.21 36
열도가 열광하는 오타니, MVP 인터뷰 등장한 반려견까지 인기 폭발…日매체 “급격한 인기 우려, 반려견 입양… 대박용 2023.11.21 37
류현진 몸값 기준? '동갑내기' 랜스 린, 2년 최대 2500만달러 계약 대박용 2023.11.21 69 2
방출된 에이스 우드러프, '내년 출전X 불구' 인기 폭발 대박용 2023.11.21 41
최소 2576억 스타트? '日 괴물' 야마모토, 포스팅 신청→45일간 협상 스타트…'쩐의 전쟁' 시작된다 대박용 2023.11.21 37
"오타니도 야마모토 눈치본다" 日에이스 매물로 나왔다...45일간 2억달러 '쩐의 전쟁' 대박용 2023.11.21 52
'투수 보강? 드루와 드루와' 야마모토 ML 포스팅 시작 대박용 2023.11.21 37
2024년 명전 후보 12명 발표, 애드리언 벨트레 첫해 입성 유력 대박용 2023.11.21 45
'1년 만에' 타격왕에 약속지킨 린도어, $7만달러 포드 SUV 선물했다 대박용 2023.11.21 39
美 언론 “오타니 영입, 메시 영입과 같은 효과 있을 것” 대박용 2023.11.21 35
"김하성, 넌 정말 손에 꼽힐 정도였어" 밥 멜빈 감독의 잊을 수 없는 축하 대박용 2023.11.21 37
'홈 디스카운트' 놀라 "내게 가장 편안한 곳" 무한 애정 대박용 2023.11.21 38
'타격왕' 되면 자동차 사준다→8000만원 상당 SUV 선물…약속 지킨 4382억 'NYM 슈퍼스타' 대박용 2023.11.21 36
'ERA 5.73' 36세 선발이 1+1년 최대 2400만 달러 계약, 류현진은 대체 얼마줘야 하나 대박용 2023.11.21 56 1
'100마일 싱커' 브리튼, 은퇴 선언 '통산 154세이브' 대박용 2023.11.21 53
가비, 십자인대 파열·반월판 부상까지…구단은 “전 세계가 함께한다” 격려 대박용 2023.11.21 37
김민재, UCL 우승 4회 월클 센터백 동료 생기나→바이에른 뮌헨, 바란 영입 논의 대박용 2023.11.21 45
손흥민과 계속 뛴다! 방출 아닌 잔류 무게…‘더 많은 기회 받을 것’ 대박용 2023.11.21 52
“무죄니까 돈 다 줘!” 성범죄 누명 멘디, 임금 체불 문제로 맨시티 소송 대박용 2023.11.21 50
역시 ‘GOAT’ 메시, 희귀병 어린이 돕기 위해 월드컵 실착 유니폼 전부 경매 대박용 2023.11.21 56
'유로 2020 결승 격돌' 이탈리아-잉글랜드, 유로 2024 본선행 동반 확정 대박용 2023.11.21 56
'티켓 확보해 놓고 왜 출전시킨 거야' 바르셀로나, '가비 전방 십자인대파열'에 분노 폭발 대박용 2023.11.21 59
'밥솥 도난' 김민재, 독일 언론의 걱정 "2만km 이동"... 김민재 "힘들다는 말은 사치" 대박용 2023.11.21 63
잉글랜드, 북마케도니아와 무승부…유로 2024 예선 8경기 무패 행진 대박용 2023.11.21 55
'성범죄 무죄' 전 맨시티 선수가 팀에 소송 제기 대박용 2023.11.21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