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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용 0 713 2023.11.2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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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깜짝 지명에 혼돈…'23년 SSG맨' 김강민의 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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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KBO리그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5회초 무사 주자없는 상황 SSG 김강민이 볼넷으로 출루하고 있다. 2023.06.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은퇴를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던 SSG 랜더스 외야수 김강민(41)이 KBO 2차 드래프트에서 한화 이글스의 지명을 받으면서 야구계가 시끄럽다.

한화는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4 KBO 2차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전체 22순위로 김강민의 이름을 호명했다.

SSG에서만 23년 동안 뛴 '원 클럽맨'이자 40대가 넘은 김강민이 지명된 것은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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