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체 뉴욕 포스트는 24일(한국시간) "외야수를 쫓는 뉴욕 양키스의 현 상황은 의구심과 경쟁으로 가득 차 있다"면서 "양키스는 만 24세에 불과한 한국의 중견수 이정후에 대해서도 문의했다. 하지만 그의 뒤를 쫓는 팀은 20개나 된다"고 전했다.
이정후의 메이저리그 포스팅 시작이 임박하면서 영입 열기도 차츰 달아오르고 있다. 키움 관계자에 따르면 이정후의 포스팅은 미국의 추수감사절이 끝난 이후, 출국은 늦어도 12월초까지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