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스포츠/TV > 스포츠소식
대박용 0 816 2023.11.24 12:30
https://www.pato114.net/sports/3172

日 4관왕 '에이스' 야마모토, 폭발적인 인기…"11~14개 팀 관심, 오타니 다음 큰 계약 예상"

요약보기
음성으로 듣기
번역 설정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사진] 일본 프로야구 4관왕 ‘에이스’ 야마모토 노시부(오릭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일본 프로야구 4관왕 ‘에이스’ 야마모토 노시부(오릭스)가 미국 메이저리그 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듯하다.

MLB.com은 “일본의 천재 야마모토가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한다”면서 “거의 리그 절반의 팀들이 야마모토에게 손을 내밀었다”고 전했다.

1999년 쿠도 기미야스( 다이에), 2007년 다르빗슈 유(니혼햄)의 13탈삼진을 넘어서는 일본시리즈 최다 14탈삼진 기록을 세운 야마모토. 비록 일본시리즈 우승은 한신에게 뺏겼지만, 6차전에서 한신 상대로 9이닝 동안 14탈삼진 1실점 완투승을 펼쳤던 오릭스 에이스 야마모토가 메이저리그 무대로 향한다.

지난 2017년 데뷔한 야마모토는 올해 23경기에서 16승(6패), 평규자책점 1.21의 압도적인 성적을 올리며 최고의 선발투수들에게 주어지는 사와무라상 3연패를 달성했다.

지난 2021년 26경기에서 193⅔이닝을 던지면서 18승 5패, 평균자책점 1.39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26경기에서 193이닝을 던져 15승 5패, 평균자책점 1.68을 기록했다. 3년 연속 퍼시픽리그 투수 4관왕의 주인공이다.

[사진] 일본 프로야구 4관왕 ‘에이스’ 야마모토 노시부(오릭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LB.com을 비롯해 미국 매체 CBS스포츠 등 현지에서는 오프시즌 FA 랭킹 25명 중에 야마모토를 2위에 올리기도 했다. 최고의 ‘투타 겸업’ 스타로 자리잡은 오타니 쇼헤이를 제외하면 빅리그 무대 진출을 노리는 선수 중 최대어로 꼽혔다.

MLB.com은 LA 다저스, 뉴욕 메츠, 보스턴 레드삭스가 야마모토에 적합한 팀으로 꼽기도 했다. 야마모토가 빅리그 로테이션에서 즉시 1~2선발 자리에 들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런 그의 몸값을 두고 계약기간 6~7년에 총액 2억 달러(약 2715억 원)를 넘을 가능성까지 언급되기도 했다.

글쓴이평판 97.7추천 129 비추천 3
Lv.2 대박용  실버
9,461 (76.2%)

댓글

새 댓글 0 (시험운영중)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레이커스 감독이 보인 눈물 “선수들, 잘해줬다”[NBA] 대박용 2023.11.24 562
[게임 리포트] 1쿼터에 집중한 김예진 '3점 3방', KB스타즈 승리를 가져왔다 대박용 2023.11.24 546
‘상대 사령탑 경계에도 27점’ 그러나 빛바랜 이대헌의 한 경기 최다 득점 타이 대박용 2023.11.24 1091
[NBA] '대인배' 할러데이 "나를 보낸 밀워키의 결정을 이해한다" 대박용 2023.11.24 867
‘완패’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의 한숨 “슛 자신 있게 던졌으면...” 대박용 2023.11.24 588
“함께 뛴다는 마음으로” 부상당한 김아름·변소정 타투 스티커 준비한 신한은행 대박용 2023.11.24 1073
‘소토 트레이드→벨린저는 2순위?’ 요동치는 ML 중견수 시장, 이정후 계약도 늦어지나 대박용 2023.11.24 618
'벨린저보다 이정후'… '유력 행선지' SF 팬도 KBO MVP 원한다 대박용 2023.11.24 745 1
힘겨운 한 해 끝에 맞이한 희망..우리아스, 시애틀서 반전 드라마 쓸까[슬로우볼] 대박용 2023.11.24 350
韓 울렸던 日 좌완 에이스, ML 포스팅…“몸값 1105억 예상, 센가와 비슷한 계약” 美매체 대박용 2023.11.24 610
“류현진, 이길 수 있는 기회 준다…투구할 줄 아는 선수” 양키스행 추천, 130억원 투수의 위용 대박용 2023.11.24 622
'미친 인기' 야마모토, 11~14구단 관심…'좌완 에이스'도 포스팅 임박! 日 선수들 '돈방석' 보인다 대박용 2023.11.24 456
“양키스 포함 20개 팀이 관심” 이정후, 뜨거운 열기 대박용 2023.11.24 1120
"이정후 쫓는 팀만 20팀" 천하의 뉴욕 양키스조차 영입 장담 어렵다... KBO MVP의 가치 대박용 2023.11.24 605
'최고 대우 예약' 오타니의 첫 시즌? '올해보다↓ 전망' 대박용 2023.11.24 1128
MLB 메츠, 새 벤치코치로 기번스 전 토론토 감독 영입 대박용 2023.11.24 519
‘본격 ML 도전 시작’ 이정후 영입 전쟁도 뜨겁다 “양키스 포함 20개 팀이 관심” 대박용 2023.11.24 535
기대 이하일 수도 있다? 외야수 절실한 양키스가 벨린저 영입을 망설일 이유 대박용 2023.11.24 296
'좌완 파이어볼러' 이마나가, 포스팅 준비 'ML 진출 시동' 대박용 2023.11.24 778
"양키스 나선다+20개 팀 영입 후보" 이정후 'ML 핫 매물'로 떠올랐다 대박용 2023.11.24 421
몽고메리 금의환향? NY 언론 “양키스, FA 선발 중 몽고메리-야마모토만 관심” 대박용 2023.11.24 565
'있을 때 잘하지' 관심왕 NYY, FA 몽고메리 영입 추진 대박용 2023.11.24 862
日 4관왕 '에이스' 야마모토, 폭발적인 인기…"11~14개 팀 관심, 오타니 다음 큰 계약 예상" 대박용 2023.11.24 817
'장타력+스타성 부족' SF, "오타니 절실히 원한다"... 다저스는 10위 성장성 한계 지적 대박용 2023.11.24 813
'日 에이스' 영입 장담 못한다…집 떠나고 성공한 투수 복귀? 美 언론 "NYY, 재결합 고려" 대박용 2023.11.24 1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