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케베 알루마. 사진 | KBL
[스포츠서울 | 창원=이웅희기자] 현대모비스가 시즌 초반 케베 알루마(25·206cm) 영입효과를 누리며 경쟁력을 과시했다. 하지만 최근 알루마의 기복으로 다시 고민에 빠졌다. 알루마는 KBL ‘용병’ 시스템에 적응 중이다.
알루마는 큰 키에 3점슛을 던진다. 패스도 할 줄 안다.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은 “알루마는 대학 시절 3번(스몰포워드)도 봤다. 일본에서는 4번(파워포워드)에 가까웠다. 상황에 맞춰 플레이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