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메이슨 마운트(24·잉글랜드)가 부상을 당하면서 최소 한 달 동안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여름 맨유에 입단한 마운트는 지금까지 공격포인트 단 1개도 올리지 못하면서 극심한 부진에 빠졌는데 중요한 시기에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그야말로 ‘골칫거리’로 전락한 분위기다.
영국 ‘데일리 메일’ ‘디 애슬레틱’ ‘이브닝 스탠더드’ 등 복수 매체는 25일(한국시간) “마운트는 에버턴전을 앞두고 훈련 도중에 종아리 부상을 당했다.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지만, 초기 증상을 봤을 때 최소 한 달 동안 결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이미 부상자들이 많은 상황에서 에릭 텐 하흐(53·네덜란드) 감독은 위기를 맞게 됐다”고 일제히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