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우승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서일까? 징동 게이밍(JDG)이 중국인 유일 '롤드컵 우승 탑'을 데려왔다.
7일 오후 1시, 징동 게이밍(JDG)는 공식 웨이보를 통해 '플랑드레' 리쉬안진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JDG는 "깊은 챔피언 풀과 뛰어난 경기력을 자랑하는, 2021 월드챔피언십 우승자, 성총 플랑드레 리쉬안진이 징동 게이밍에 합류한다"고 공식적으로 전했다.
플랑드레는 중국인 탑 라이너 중 유일하게 롤드챔피언십 우승컵을 보유한 선수다. 2018 iG에서는 더샤이 강승록과 듀크 이호성이, 2019 FPX에서는 김군 김한샘이 탑 라이너로써 롤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중국인 탑 라이너 중 최정상의 커리어를 가지고 있는 플랑드레의 장기는 복구 능력이다. 뛰어난 한타 능력과 스플릿 단계에서의 어그로 능력을 통해 팀에게 이득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선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