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스포츠/TV > 스포츠소식
우사짝4 0 729 2023.12.07 23:14
https://www.pato114.net/sports/7117

포스텍에게 SON은 신앙이다 "토트넘 공격 강화 필수! 단, 무슨 일이 일어나도 핵심은 SON"

로이터연합뉴스AFP연합뉴스[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토트넘 핫스퍼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공격진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그 어떤 변화가 일어나도 그 중심은 손흥민이라고 암시했다.

영국 언론 '미러'는 7일(한국시각)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의 공격력을 보강할 계획이다. 무슨 일이 일어나도 손흥민은 계획의 핵심 요소가 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미러는 '포스테코글루는 손흥민의 프리미어리그 엘리트급 기량을 칭찬했다. 하지만 손흥민도 토트넘이 더 많은 화력을 갖춰야 한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라고 덧붙였다.

포스테코글루는 "손흥민은 우리가 구축하는 팀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다른 공격수를 영입하지 않겠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나는 물론 쏘니도 그렇게 요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포스테코글루는 손흥민을 왼쪽 공격수에서 센터 포워드로 변신시켜 대성공을 거뒀다. 갈 길은 아직 멀다. 이반 페리시치와 마노 솔로몬, 히샬리송이 부상이다. 브레넌 존슨은 아직 토트넘에 적응 중이다. 브라이언 힐은 잠재력을 터뜨리지 못하고 있다. 확실한 카드가 손흥민 말고 데얀 클루셉스키 뿐이다. 선수층이 너무 얕다.

포스테코글루는 "우승을 할 수 있는 팀을 만들려면 더 좋은 선수들을 계속 수급해야 한다. 최고의 선수들이 최고의 선수들을 원한다. 그들은 편안해지길 원하지 않는다. 그냥 앉아서 자신이 주인공이 되는 것으로 안주하지 않는다"라며 추가 영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로이터연합뉴스EPA연합뉴스손흥민은 포스테코글루의 새로운 전술에 완벽하게 적응했다. 최전방 라인을 이끌며 끊임없이 압박하고 득점포도 쉬지 않았다. 벌써 프리미어리그 9골로 득점 부문 3위다.

포스테코글루는 "그는 프리미어리그 공격수 중 모든 면에서 엘리트다. 매일 그와 함께 일하면서 축구 선수로서뿐만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 그가 보여주는 모범은 정말 대단하다고 느낀다. 그런 모습은 나에게 영감을 준다. 그와 같은 팀이 될 수 있어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글쓴이평판 25.9점 추천 14 비추천 40
Lv.35 우사짝4  실버
661,734 (43.9%)

댓글

새 댓글 0 (시험운영중)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5연속 선제골에도 승리 실패→손흥민 울분 "안일했다…받아들일 수 없는 결과" 토토번가 2023.12.09 555
한때 1억유로의 사나이였는데…유벤투스 포그바와 손절할 듯, 선수 생활 사실상 ‘끝’ 위기 토토번가 2023.12.09 342
'손흥민 절친' 에버턴 MF의 특급 모델 여친…'파격적이고 난해한 의상'에 팬들은 환호 토토번가 2023.12.09 575
더 이상 마르시알 볼 수 없다...맨유, 1월에 '분데스 폭격기' 노려→250억에 영입 가능 토토번가 2023.12.09 417
에민한 포스테코글루 "이런 식이면 무조건 진다…SON 부상? 더 지켜봐야" 토토번가 2023.12.09 598
황희찬, 옛 스승과 맞대결 펼칠까?...맨유 이어 노팅엄과도 연결 토토번가 2023.12.09 1197
토트넘, 또 역전패… ‘5경기 연속 선제골 무승’ EPL 최초 토토번가 2023.12.09 532
괴물 운동능력에도 리바운드 2개... 또 자이언에 일침 날린 바클리 한소희22 2023.12.09 423
'예상 밖 고전' 우리은행, 최이샘-박지현 활약으로 신한은행에 진땀승 한소희22 2023.12.09 571
[경기 후] 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대행, “(선수들이) 터프하게 몸을 안 사렸다” … 김승기 소노 감독, “… 한소희22 2023.12.09 1155
페퍼전 15연승→4위 도약→GS 맹추격…그런데 왜 고희진은 웃지 않았나 “이런 집중력 안 된다, 메가-지아도… 한소희22 2023.12.09 531
눈시울 붉힌 염혜선도, 웃음기 사라진 정호영도 모두 원하는 한 가지 ‘자신감’ 한소희22 2023.12.09 402
시즌 초반 ‘무패 행진’ 무색…토트넘, EPL 최초 불명예 기록 한소희22 2023.12.09 425
한때 1억유로의 사나이였는데…유벤투스 포그바와 손절할 듯, 선수 생활 사실상 ‘끝’ 위기 한소희22 2023.12.09 434
“메시가 중국에 온다!” 난리 난 中팬들, 알고 보니 인터 마이애미 홍콩투어 간다! 한소희22 2023.12.09 478
"황희찬의 슈팅 타이밍, 정말 사랑스러워"…발롱도르 레전드까지 극찬 한소희22 2023.12.09 572
'사실상 은퇴' 몰락한 천재 미드필더의 '최후'… 도핑 양성 '확정'→4년 출전 정지 '대위기' 한소희22 2023.12.09 1116
아스널 ‘13년’ 인연 정리한다…“적절한 제안 오면 매각” 한소희22 2023.12.09 420
김민재와 동행 끝? ‘연봉 210억 달라’ 요구에 레알행 구체화 한소희22 2023.12.09 529
[오피셜] 매과이어 이어 맨유 겹경사...'무실점 3전 전승' 텐 하흐, PL 11월 이달의 감독상 수상 한소희22 2023.12.09 400
드디어 오나? "결국 케인 대체자 구한다"...이적료 1130억-연봉 210억 제안 예정 한소희22 2023.12.09 555
김하성, 상습폭행 논란 정면 반박…경찰, 대질신문도 고려 한소희22 2023.12.09 1157
자신감인가 ‘김칫국’인가...LA 다저스,오타니 등번호 17번 비워두기 한소희22 2023.12.09 510
미국 현지 속보 "오타니 결정 임박…빠르면 오늘 중 결정" 한소희22 2023.12.09 513
‘111년 만의 강등’ 우사짝4 2023.12.08 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