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스포츠/TV > 스포츠소식
우사짝4 0 255 2023.12.07 22:32
https://www.pato114.net/sports/7093

'홀란으로 눈 돌릴까' FA 음바페 레알행 마지막 기회… 레알 데드라인 '최후통첩', 이적 판도 바뀌나


킬리안 음바페가 손으로 얼굴을 감싸쥐고 있다. /AFPBBNews=뉴스1음바페. /AFPBBNews=뉴스1레알 마드리드가 킬리안 음바페(24·파리 생제르망) 영입 마감 기한을 정했다. 이적이 이뤄지지 않을 시 엘링 홀란(23·맨체스터 시티) 영입 목표를 급히 바꿀 심산이다.

영국 매체 '스포츠몰'은 7일(한국시간) 스페인 '아스'를 인용해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와 합의할 수 있는 시한을 정했다.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망과 재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희박하다"라며 "레알 마드리드는 1월 15일을 협상 마감 기한으로 정했다. 만약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다면, 음바페 영입을 포기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스포츠몰'은 "레알 마드리드는 2022년에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음바페를 영입할 것이라 기대했다. 하지만 음바페는 2024년 6월까지 계약 기간을 연장했다"라고 전했다.

스페인 '아스'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가 더는 파리 생제르망과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것이라 예상했다. 내년 여름 거액을 제안하기 위해 자금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음바페 영입 실패를 대비해 홀란의 상황도 예의주시 중이다. '스포츠몰'은 "최근 몇 주 동안 홀란의 이적설도 오르내리고 있다"라며 "현재 홀란의 계약에는 2억 유로(약 2,844억 원) 방출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라고 밝혔다.

두 주먹을 불끈 쥔 음바페. /AFPBBNews=뉴스1음바페. /AFPBBNews=뉴스1지난 시즌 홀란은 맨시티에 합류해 팀의 역사를 함께했다. 53경기에서 무려 52골(9도움)을 몰아치며 팀의 트레블(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일등 공신이 됐다. 올 시즌은 21경기에 출전해 19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음바페는 여전히 파리 생제르망의 에이스다. 2023~24시즌 18경기에서 18골 2도움을 올렸다. 파리 생제르망은 14경기에서 10승 3무 1패 승점 33으로 프랑스 리그1 선두를 달리고 있다.

'스포츠몰'은 "오는 여름 이적시장 FA로 이적이 가능한 음바페는 막대한 주급과 계약금을 요구할 수 있다"라며 "다수 프리미어리그 구단도 음바페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허나 리버풀의 계획에는 음바페가 없다. 레알 마드리드가 가장 유력한 후보다"라고 봤다.

이어 매체는 "파리 생제르망은 278경기에서 230골 100도움을 기록한 음바페를 포기하지 않았다. 새로운 계약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글쓴이평판 25.9점 추천 14 비추천 40
Lv.35 우사짝4  실버
661,734 (43.9%)

댓글

새 댓글 0 (시험운영중)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5연속 선제골에도 승리 실패→손흥민 울분 "안일했다…받아들일 수 없는 결과" 토토번가 2023.12.09 555
한때 1억유로의 사나이였는데…유벤투스 포그바와 손절할 듯, 선수 생활 사실상 ‘끝’ 위기 토토번가 2023.12.09 342
'손흥민 절친' 에버턴 MF의 특급 모델 여친…'파격적이고 난해한 의상'에 팬들은 환호 토토번가 2023.12.09 575
더 이상 마르시알 볼 수 없다...맨유, 1월에 '분데스 폭격기' 노려→250억에 영입 가능 토토번가 2023.12.09 417
에민한 포스테코글루 "이런 식이면 무조건 진다…SON 부상? 더 지켜봐야" 토토번가 2023.12.09 598
황희찬, 옛 스승과 맞대결 펼칠까?...맨유 이어 노팅엄과도 연결 토토번가 2023.12.09 1197
토트넘, 또 역전패… ‘5경기 연속 선제골 무승’ EPL 최초 토토번가 2023.12.09 532
괴물 운동능력에도 리바운드 2개... 또 자이언에 일침 날린 바클리 한소희22 2023.12.09 423
'예상 밖 고전' 우리은행, 최이샘-박지현 활약으로 신한은행에 진땀승 한소희22 2023.12.09 571
[경기 후] 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대행, “(선수들이) 터프하게 몸을 안 사렸다” … 김승기 소노 감독, “… 한소희22 2023.12.09 1155
페퍼전 15연승→4위 도약→GS 맹추격…그런데 왜 고희진은 웃지 않았나 “이런 집중력 안 된다, 메가-지아도… 한소희22 2023.12.09 531
눈시울 붉힌 염혜선도, 웃음기 사라진 정호영도 모두 원하는 한 가지 ‘자신감’ 한소희22 2023.12.09 402
시즌 초반 ‘무패 행진’ 무색…토트넘, EPL 최초 불명예 기록 한소희22 2023.12.09 425
한때 1억유로의 사나이였는데…유벤투스 포그바와 손절할 듯, 선수 생활 사실상 ‘끝’ 위기 한소희22 2023.12.09 434
“메시가 중국에 온다!” 난리 난 中팬들, 알고 보니 인터 마이애미 홍콩투어 간다! 한소희22 2023.12.09 478
"황희찬의 슈팅 타이밍, 정말 사랑스러워"…발롱도르 레전드까지 극찬 한소희22 2023.12.09 572
'사실상 은퇴' 몰락한 천재 미드필더의 '최후'… 도핑 양성 '확정'→4년 출전 정지 '대위기' 한소희22 2023.12.09 1116
아스널 ‘13년’ 인연 정리한다…“적절한 제안 오면 매각” 한소희22 2023.12.09 420
김민재와 동행 끝? ‘연봉 210억 달라’ 요구에 레알행 구체화 한소희22 2023.12.09 529
[오피셜] 매과이어 이어 맨유 겹경사...'무실점 3전 전승' 텐 하흐, PL 11월 이달의 감독상 수상 한소희22 2023.12.09 400
드디어 오나? "결국 케인 대체자 구한다"...이적료 1130억-연봉 210억 제안 예정 한소희22 2023.12.09 555
김하성, 상습폭행 논란 정면 반박…경찰, 대질신문도 고려 한소희22 2023.12.09 1157
자신감인가 ‘김칫국’인가...LA 다저스,오타니 등번호 17번 비워두기 한소희22 2023.12.09 510
미국 현지 속보 "오타니 결정 임박…빠르면 오늘 중 결정" 한소희22 2023.12.09 513
‘111년 만의 강등’ 우사짝4 2023.12.08 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