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스포츠/TV > 스포츠소식
꿍디 0 486 2023.11.27 12:59
https://www.pato114.net/sports/3518

ACL 16강 진출 마지막 기회...인천, 시즌 마지막 홈경기서 요코하마와 '한일전' 격돌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아시아 무대의 16강 토너먼트 진출의 향방을 가르는 길목에서 숙명의 한일전이 펼쳐진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2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요코하마 F. 마리노스와 ‘AFC 챔피언스리그 2023-24’(이하 ACL) G조 조별예선 5차전을 치른다.

인천의 시즌 마지막 홈경기 상대는 3승 1패로 ACL G조 1위인 ‘2022시즌 J리그 챔피언’ 요코하마다. 그리고 이번 경기는 16강 진출의 마지막 기회다. 현재 2승 2패로 조 3위를 기록 중인 인천은 이번 경기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16강 토너먼트 진출을 노려볼 수 있다. G조 2위 산둥 타이산 역시 3승 1패를 기록 중이기 때문에 인천으로선 요코하마와의 홈경기에서 승리를 거둬 2위를 노려야 한다. ACL 조별예선 2위 중 상위 3팀이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인천은 지난 9월 1차전 요코하마 원정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당시 상대 자책 1골, 제르소가 1골, 그리고 에르난데스가 2골을 기록했다. 현재 양 팀 모두 부상자가 있다. 인천은 에르난데스를 제외한 모든 외국인 선수(델브리지, 무고사, 음포쿠, 제르소)의 컨디션이 좋지 않고 신진호, 이명주, 문지환 등 중원 역시 부상으로 이번 경기 출전이 불투명하다.
 


요코하마는 수비 쪽에 부상자가 있다. 중앙 수비수 하타나카 신노스케와 오른쪽 수비수 코이케 류타가 시즌 아웃 부상으로 인천과의 1차전에 나서지 못했고, 인천전에 선발로 출전한 왼쪽 수비수 카토 히지리와 교체로 나선 왼쪽 수비수 나가토 카츠야도 최근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아 이번 경기 출전이 어려울 수 있다.

인천은 최근 K리그 1에서 맹활약 중인 박승호, 박현빈, 최우진, 홍시후 등 U-22 자원의 어린 선수들을 앞세워 안방에서 한일전 승리를 노린다.

인천은 요코하마전에서 2023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기념하여 인천 출신이자 인천유나이티드의 오랜 팬인 힙합 그룹 리듬파워를 초청한다. 리듬파워는 이날 하프타임 공연을 펼친다. 인천은 2023시즌 3월, 리듬파워와 함께 구단 창단 20주년을 기념해 음원 ‘파검의 위너’를 발매한 바 있다.
 


또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게이트에서 핫팩을 제공할 예정이며 평일 저녁 출출한 팬들을 위해 북측광장과 S석 게이트에서 푸드트럭도 준비했다. 이밖에 요코하마전 홈경기와 관련된 궁금한 점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 채널톡 채팅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글쓴이평판 100추천 32 비추천 0
Lv.52 꿍디  실버
1,373,702 (72.2%)

댓글

새 댓글 0 (시험운영중)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2023년 마지막 홈경기’ 인천, ACL 16강 길목에서 요코하마 상대 ‘숙명의 한일전’ 꿍디 2023.11.27 850
ACL 16강 진출 마지막 기회...인천, 시즌 마지막 홈경기서 요코하마와 '한일전' 격돌 꿍디 2023.11.27 487
‘K리그1 챔피언’ 울산, ACL 16강 총력전... 빠툼 원정서 승리 안고 돌아온다 꿍디 2023.11.27 291
축구산업 아카데미 20기 수료, 수강생 총 658명 배출... "꿈을 찾을 수 있었던 시간" 꿍디 2023.11.27 1113
"독일 대표팀 감독이 中 지휘봉 잡길!"… 뢰브 노리는 중국, 연봉 5,000만 유로 조건? 꿍디 2023.11.27 391
태국 국회의원의 전망, "3월 한국전 이기면 WC行 가능성↑, 중국이 싱가포르에 지면 더욱 좋다" 꿍디 2023.11.27 286
‘벌써 리그 3연패 의지’ 울산, ACL 딜레마 속 태국 원정…K리그 챔프 자존심 걸고 싸운다 꿍디 2023.11.27 833
“살림꾼 역할 톡톡히 잘해줬다” 임근배 감독이 김단비를 칭찬한 이유는? 대박용 2023.11.27 835
[NBA] 위클리 빅매치 :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늑대군단과 썬더' 대박용 2023.11.27 567
‘예측불허 경쟁’ 2023 동아스포츠대상 남녀프로농구 수상자는 누구일까 대박용 2023.11.27 478
‘득실 편차 +11.5점’ LG, 팀 역대 최소 실점도 작성 대박용 2023.11.27 593
26일 고양 소노 아레나. 전날 창원서 홈팀 LG에 대패를 당하고 대박용 2023.11.27 607 1
26일 고양 소노 아레나. 전날 창원서 홈팀 LG에 대패를 당했다 대박용 2023.11.27 450
드러나는 '오누아쿠 효과'에 웃는 소노, 그리고 김민욱 대박용 2023.11.27 482
‘송영진 감독의 고민이던’ KT 홈 승률 ↑···허훈 복귀 후 관중 수 900명+ 대박용 2023.11.27 1133
92%에 드러났던 삼성의 불명예 탈출 의지, 5반칙 퇴장 '에이스 빈자리' 컸다 대박용 2023.11.27 428
‘1R 최초 9승’ DB, 2라운드 최다 15승 벽도 깰까? 대박용 2023.11.27 1097
[이규섭의 주간 MVP] “공수에서 완벽한 이정현, 국내선수 중 적수가 없다” 대박용 2023.11.27 818
[게임 리포트] 봄 농구까지 KT를 지켜봐야 할 이유, '허훈' 대박용 2023.11.27 545
[NBA] ‘초크 사태’ 그린 “나는 인생을 후회하며 살지 않는다” 대박용 2023.11.27 534
'최강' DB, 벤치도 탄탄…위디 "2옵션 임무 알아, 좋은 경험 된다" 대박용 2023.11.27 1023
'KB 돌풍의 주역' 박지수 1라운드 MVP선정...MIP는 이해란 수상 대박용 2023.11.27 679
[게임 리포트] 깜짝 활약 ‘이적생’ 김민욱, 부담과 믿음 그리고 보답 대박용 2023.11.27 578
‘징계 복귀’ 그린 “행동에 후회 없어...내 스타일 바꾸지 않을 것” 대박용 2023.11.27 736
요약보기음성으로 듣기번역 설정글씨크기 조절하기인쇄하기 [점프볼=최창환 기자] 압도적인 활약을 펼친 박지수… 대박용 2023.11.27 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