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스포츠/TV > 스포츠소식
진시황 0 40 2023.11.27 22:23
https://www.pato114.net/sports/3610

"충격! 2부리그가 '덕배' 노린다"…세계 최고 부자 기업 인수+레알 마드리드 전설 출신 감독! '도대체 어…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이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강의 팀 맨체스터 시티의 캡틴이자 에이스 케빈 더 브라위너 이적설이다.

최근 더 브라위너의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이 터졌다. 그를 노리는 구단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이티하드로 알려졌다. 더 브라위너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현재 팀에서 이탈한 상태다. 현지 언론들은 부상이 꾸준히 재발하고 있는 더 브라위너의 재계약을 맨시티가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틈을 알 이티하드가 파고들고 있는 것이다. 

알 이티하드는 곧 더 브라위너의 이적료를 공개하겠다고 선언했다. 알 이티하드가 지난 여름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 영입을 시도하면서 제시한 이적료가 2억 1500만 파운드(3540억원)였다. 역대 세계 축구 이적료 1위의 금액이었다. 종전 최고 기록은 2017년 네이마르가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가면서 기록한 2억 2200만 유로(3173억원)였다.

더 브라위너는 이 금액을 넘어서는 역대급 이적료가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그런데 사우디아리바에서 더 브라위너를 노리는 팀은 알 이티하드만 있는 것이 아니다. 또 다른 팀이 존재하는데, 충격적인 건 사우디아리비아 '2부리그' 소속이라는 점이다. 바로 알 카디시아다.

사우디아라비아의 'Asharq Al-Awsat'은 "알 카디시아가 더 브라위너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알 카디시아는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2부리그다. 알 카디시아가 1부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고, 성공한다면 더 브라위너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알 카디시아가 더 브라위너를 노릴 수 있는 배경은 '2가지'다. 먼저 빠뜨릴 수 없는 '돈'이다. 중동의 '오일 머니'를 알 카디시아도 가지고 있다. 그런데 보통 부자 구단이 아니다. 그들이 자신감이 있는 이유다.

그들의 뒤에 세계 최고 부자 기업이 있기 때문이다. 세계 최대 석유 회사인 아람코가 알 카디시아를 인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람코는 사우디아라비아 왕실이 100%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국영기업이다. 지난해 애플을 넘고 세계 시가총액 1위를 차지해 이슈가 된 기업이기도 하고, 여전히 세계 정상급 기업 가치를 보유하고 있다.

아람코가 지원하는 돈이면, 알 이티하드보다 훨씬 더 많은 이적료를 제시할 가능성이 있다.

두 번째는 알 카디시아의 감독이다. 감독의 퀄리티에 자심감을 가지고 있는 모습이다. 주인공은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적 미드필더 출신 미첼이다. 그는 1982년부터 1996년까지 13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뛴 전설이다. 스페인 대표팀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풍부한 지도자 경험도 자랑한다. 레알 마드리드B팀을 비롯해 헤타페, 세비야, 마르세유, 말라가, 올림피아코스 등을 지도했다. 그리고 2023년 10월 알 카디시아 지휘봉을 잡았다.

글쓴이평판 NAN점 추천 0 비추천 0
Lv.7 진시황  실버
52,205 (93.6%)

댓글

새 댓글 0 (시험운영중)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테임즈가 소개한 한국야구…페디, NC 소속 두 번째 정규시즌 MVP 시가 2023.11.27 58
'오프사이드로 해트트릭 무산' 손흥민, 3경기 연속 역전패에 사과→"선제골 이후 실수로 패했다" 진시황 2023.11.27 58
이민우, 호주 PGA챔피언십 우승으로 세계골프랭킹 38위로 상승 시가 2023.11.27 50
손흥민이 "새로운 선수 영입"이라고 극찬한 MF→시즌 첫 선발 출전, 부상 복귀 4경기 만에 또 부상 진시황 2023.11.27 38
휠체어 농구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 28일 개최…춘천 vs 코웨이 시가 2023.11.27 39
텐 하흐 '제자' 데 용이 떠오른다...4개월 만에 돌아온 맨유 초신성, 첫 경기부터 호평 일색 진시황 2023.11.27 42
황선우, 대표선발전 자유형 200m 1위…세계선수권 출전 확정 시가 2023.11.27 44
요리스의 토트넘 생활은 이제 끝...'최고 유망주 GK' 영입 준비→스카우터가 반했다 진시황 2023.11.27 51
'신인왕' 문동주 "내년에 포수 최재훈 선배와 함께 15승 합작" 시가 2023.11.27 45
"충격! 2부리그가 '덕배' 노린다"…세계 최고 부자 기업 인수+레알 마드리드 전설 출신 감독! '도대체 어… 진시황 2023.11.27 41
신지애 "파리 올림픽 출전하고 싶다"…올림픽 출전 경쟁 '후끈' 시가 2023.11.27 48
'누가 맨유 수비 욕했나?' EPL 최초 500 클린시트 달성...맨시티보다 1.4배 많다 진시황 2023.11.27 39
'MVP 득표 2위' 노시환 "3할·30홈런·100타점은 내년에 도전" 시가 2023.11.27 36
이변은 없었다! 4강 대진 결정→독일-아르헨티나, 말리-프랑스 '결승 길목 충돌'[U17 월드컵] 진시황 2023.11.27 51
KBO 시상식 찾은 페디 부친 "감격스럽고 자랑스러워" 시가 2023.11.27 54
[오피셜] '1부 올라가자!' K리그2 준PO-PO 일정 확정...29일 시작 진시황 2023.11.27 38
벨 감독 "내년, 내후년 위해 소집 앞당겨…젊은 피 수혈 시급" 시가 2023.11.27 64
ACL 16강 진출 마지막 기회...인천, 시즌 마지막 홈경기서 요코하마와 '한일전' 격돌 진시황 2023.11.27 47
"특별한 시즌, 빅리그 계약 충분"…'20승·209K' KBO 최고 투수, 역수출 신화에 한 획 그을까 진시황 2023.11.27 65
KIA, 오키나와 마무리 훈련 종료…피치클록 적응 훈련 시가 2023.11.27 52
"FA 최대어 행선지 2주도 채 남지 않았다" 오타니 영입전 점입가경, 무려 3팀 다크호스 급부상 진시황 2023.11.27 60
황선우 "내년 도하 세계선수권, 0.01초 남은 아시아新 목표" 시가 2023.11.27 57
"25세에 불과해, 3년 2400만 달러 계약 가능" 韓 최고 마무리, 다저스와 연결됐다 왜? 진시황 2023.11.27 58
최유리 "잉글랜드, 피지컬·속도 모두 좋아…배워나가는 단계" 시가 2023.11.27 63
'RYU 계약도 이 정도일까' 마에다, DET와 2년 2400만달러 계약 진시황 2023.11.27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