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가 시작됐다. 스토브리그를 더 뜨겁게 만드는 것은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다.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FA 시장 최대어로 평가 받는 가운데 코디 벨린저(시카고 컵스), 조던 몽고메리(텍사스 레인저스) 등이 FA 시장에 나왔다.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만큼 한국과 일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4일 KBO는 이정후(키움 히어로즈)의 포스팅을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요청했다. 포스팅이 승인된다면, 공시 다음 날부터 30일 동안 메이저리그 팀들과 협상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