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김시우가 2023년 자랑스러운 연세체육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연세체육회(회장 이관식)는 27일 "올해 자랑스러운 연세체육인상 수상자로 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남자 단체전 금메달, PGA 투어 소니오픈 우승 등의 성적을 낸 김시우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시상식은 12월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더채플앳청담에서 열리는 연세체육인의 밤 행사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에서 김운용 체육인상은 정인선 국제소프트테니스연맹 회장, 이성구 체육인상은 김정준 프로야구 LG 트윈스 코치가 각각 수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