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스포츠/TV > 스포츠소식
진시황 0 470 2023.11.27 22:29
https://www.pato114.net/sports/3629

"토트넘 안 가요, 첼시 갈래요!"…왜? "제2의 드로그바거든요"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의 간판 공격수 빅터 오시멘의 이적설이 뜨겁다.

오시멘은 지난 시즌 나폴리의 33년 만에 우승을 이끈 핵심 주역이다. 득점왕에 오르며 유럽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로 거듭났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았지만 오시멘은 잔류를 선택했다. 하지만 이적설은 멈추지 않고 있다.

올 시즌 나폴리가 하락세를 타고 있고, 오시멘도 지난 시즌만큼 폭발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또 시즌 도중 나폴리 구단과 불화를 겪는 모습도 드러났다. 나폴리는 오시멘에게 인종차별적인 행위를 했따. 오시멘이 나폴리를 떠나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 이유다.

이런 상황에서 특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들이 오시멘 영입을 원하고 있다. 최전방 공격수가 필요한 클럽이 많다. 해리 케인이 떠난 토트넘을 비롯해, 첼시, 아스널 등이 최전방 공격수가 절실하고, 오시멘을 노리고 있다.

오시멘 역시 EPL을 향한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오시멘이 선호하는 EPL 클럽도 있다. 토트넘과 아스널이 아닌 바로 첼시다.

과거 오시멘은 첼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유는 첼시의 전설적 공격수 디디에 드로그바를 존경했고, 자신이 '제2의 드로그바'라고 불리고 있기 때문이다. 드로그바와 함께 영광을 누렸던 조제 무리뉴 감독 역시 오시멘을 향해 드로그바와 닮았다고 표현한 바 있다.

때문에 오시멘이 EPL로 이적한다면 첼시가 유력할 거라는 분석이 지배젹이다. 영국의 '스포츠몰' 역시 "오시멘은 토트넘, 아스널보다 첼시 이적을 선호한다"고 보도했다.

글쓴이평판 NAN점 추천 0 비추천 0
Lv.7 진시황  실버
52,205 (93.6%)

댓글

새 댓글 0 (시험운영중)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NBA 밀워키, 포틀랜드 상대 26점 차 역전승…릴러드 31점 시가 2023.11.27 520
"저도 KIM처럼 될래요!" 유럽 DF에게 롤모델 된 亞 센터백 김민재, 1년마다 레벨업 진시황 2023.11.27 913
프로농구 올스타전, 2024년 1월 14일 경기도 고양서 개최 시가 2023.11.27 394
'PSG 탈탈 털었다' 日 미나미노, 음바페급 평점 8.2...EPL 리버풀 쫓겨나 프랑스 점령 진시황 2023.11.27 683
프로축구 K리그, 스페인 라리가 노하우 3년 더 배운다 정팔 2023.11.27 827
자랑스러운 연세체육인상에 아시안게임 골프 금메달 김시우 시가 2023.11.27 711
3위도 위험하다! 바르셀로나, 바예카노와 가까스로 무승부…4위 추락 위기 진시황 2023.11.27 471
'숨만 쉬어도 585,000,000원'→'돈벌기 참 쉽죠잉~'…맨유에 놀고 먹는 스타들 '수두룩' 진시황 2023.11.27 551
프로야구 롯데, LG에 신인 지명권 넘기고 좌완 진해수 영입 시가 2023.11.27 824
'이적 시장에서의 실수 아니다'→PSG 데뷔골 700억 공격수 반전 평가 진시황 2023.11.27 895
K리그, 스페인 라리가와 상호 발전 업무 협약 2026년까지 연장 시가 2023.11.27 895
"얼마나 충격적인 금액일까?"…사우디, '곧 덕배 이적료 공개한다!' 최소 3540억 이상+세계 최고 몸값 … 진시황 2023.11.27 483
소감도 베테랑이네…최정 "부상 탓에 장타율상, 시환아 미안" 시가 2023.11.27 448
"하무스, 완전 이적 축하해"…하지만, '이강인이 하무스를 벤치로 내릴 것!' 선발 9번에 이강인 우위 진시황 2023.11.27 407
2023 최고신인 문동주…한화 출신 신인왕은 류현진 이후 17년만 시가 2023.11.27 987
"토트넘 안 가요, 첼시 갈래요!"…왜? "제2의 드로그바거든요" 진시황 2023.11.27 471
K리그1 승격을 향한 첫걸음…경남-부천 29일 준PO 맞대결 시가 2023.11.27 343
'손흥민 파트너, 가장 어린 인물 등장!'…토트넘, 벨기에 '20세 특급 신성' 노린다! 최전방+윙어 모두 … 진시황 2023.11.27 670
'신인상' 문동주, 류현진 후계자 맞네…암흑기에 마침표 찍나 시가 2023.11.27 446
"사과하겠습니다, 전적으로 저의 책임입니다"…'고개 숙인' 39세 베테랑의 진심, 선수들 '맹비난한' 감독과… 진시황 2023.11.27 441
'투수 3관왕' 페디, 2023 KBO 정규시즌 MVP…신인왕은 문동주(종합) 시가 2023.11.27 474
"세계 최고 17세 특급 FW, 이강인 동료 될 뻔했다"…PSG '하이재킹' 시도! 레알 마드리드 이적료 5… 진시황 2023.11.27 390
황의조, 불법 영상 촬영 피의자 논란에도 상승세! '리그 2호골+3G 연속 선발+감독의 극찬' 진시황 2023.11.27 377
[표] 프로야구 역대 정규시즌·한국시리즈 MVP와 신인왕 시가 2023.11.27 445
여전히 51골 페이스→진짜 美친 득점 감각…'축신' 메시에 도전하는 케인 진시황 2023.11.27 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