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스포츠/TV > 스포츠소식
진시황 0 711 2023.11.27 22:36
https://www.pato114.net/sports/3652

결국 바르셀로나에서 '언해피'...1월에 떠날 계획 세웠다

마르코스 알론소/게티이미지코리아마르코스 알론소/게티이미지코리아사비 에르난데스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사비 에르난데스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마르코스 알론소(32·바르셀로나)의 ‘언해피’ 소식이 전해졌다.

알론소는 스페인 출신으로 왼쪽 측면 수비를 맡는다. 알론소는 속도가 느리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지만 뛰어난 전술 이해도로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매우 정확한 왼발 킥 능력을 갖추고 있어 슈팅과 크로스로 공격에 힘을 더한다. 알론소는 활동량을 바탕으로 상황에 따라 페널티 박스 안까지 침투하며 득점을 노리기도 한다.

알론소는 볼튼, 피오렌티나, 선덜랜드를 거쳐 첼시에 정착했다. 2016-17시즌부터 2021-22시즌까지 6시즌을 보내며 첼시 팬들의 지지를 받았다. 알론소는 프리미어리그 우승 1회, FA컵 우승 1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 등을 기록했다.

마르코스 알론소/게티이미지코리아마르코스 알론소/게티이미지코리아마르코스 알론소/게티이미지코리아마르코스 알론소/게티이미지코리아마르코스 알론소/게티이미지코리아마르코스 알론소/게티이미지코리아

알론소는 2022년 여름에 변화를 택했다. 알론소는 첼시를 떠나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알론소는 첼시와 계약을 해지한 후 바르셀로나와 합의를 이뤘다. 동시에 바르셀로나는 1,200만 유로(약 170억원)와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을 첼시에 보내면서 일종의 스왑딜 형태로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에서는 이전에 자랑했던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알론소는 첫 시즌에 라리가 24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 중 선발 출전은 11번이 전부였다.

올시즌은 더욱 어려운 상황이다. 바르셀로나는 지난여름에 맨체스터 시티에서 주앙 칸셀루를 임대로 데려왔다.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칸셀루를 주전으로 기용했고 알론소는 백업 자원에 머물렀다.

마르코스 알론소/게티이미지코리아마르코스 알론소/게티이미지코리아마르코스 알론소/게티이미지코리아마르코스 알론소/게티이미지코리아

결국 알론소는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23일(한국시간) “알론소는 바르셀로나에서 출전 시간 부족으로 불행함을 느끼고 있으며 1월에 팀을 떠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알론소는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글쓴이평판 NAN점 추천 0 비추천 0
Lv.7 진시황  실버
52,205 (93.6%)

댓글

새 댓글 0 (시험운영중)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동료 괴롭힘 혐의' 안라쿠 퇴단 논의 시가 2023.11.27 757
'KIM과 1년 더 뛰기 vs 맨유 이적' 34세 뮐러, 말년에 맨유 러브콜 받았다 진시황 2023.11.27 624
웨인 루니의 재림…맨유 가르나초, 바이시클킥 '원더골 폭발' 시가 2023.11.27 775
황의조의 노리치 감독, "불법촬영 문제? 나는 잘 몰라...경기력만 보고 판단" 진시황 2023.11.27 595
전주한옥마을배 전국배구대회 성황 정팔 2023.11.27 764
'43개의 트로피' 들어올린 브라질 레전드, '프리즌 FC행' 임박...성폭행 혐의로 징역 9년형 진시황 2023.11.27 316
한국 여자핸드볼, 세계선수권 앞두고 연습경기서 1승 1패 시가 2023.11.27 451
강인이 어디 갔어? 이강인 떠난 후 단 1승→위기의 마요르카 강등권 추락 위기 진시황 2023.11.27 442
MLB닷컴 '30대 중반 이상 주목할 FA'로 류현진 짧게 언급 시가 2023.11.27 529
'유혈사태→승점삭감' 위기 브라질, 월드컵 TV로 볼 수도...FIFA 회장 '극대노' 진시황 2023.11.27 456
배구·농구·핸드볼… 올림픽 줄줄이 좌절 정팔 2023.11.27 496
"일본인 투수 마에다, 디트로이트와 2년 2천400만 달러에 계약" 시가 2023.11.27 1117
"최고가 되고 싶지 않습니다, 특별하고 싶습니다"…'캡틴 손흥민'의 진심, 토트넘을 이끄는 철학 진시황 2023.11.27 1053
조재호·강동궁·사파타·팔라손, 프로당구투어 32강 합류 시가 2023.11.27 419
"넌 토트넘의 핵심이 될 거야" 엔제가 직접 전화 걸었다...동기부여 폭발! 진시황 2023.11.27 513
김서영, 5회 연속 세계수영선수권 출전 티켓 확보 정팔 2023.11.27 544
울산·전북·인천 '살얼음판 16강 도전'…28∼29일 ACL 5차전 시가 2023.11.27 1147
결국 바르셀로나에서 '언해피'...1월에 떠날 계획 세웠다 진시황 2023.11.27 712
황선우, 국가대표 선발전 자유형 200m 1위…세계선수권 출전권 확보 정팔 2023.11.27 314
이미 아스널과 장기 계약 잠재적 합의...440억에 '완전 영입 옵션' 발동 진시황 2023.11.27 1071
김상욱 도움 신기록…HL 안양,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선두 독주 시가 2023.11.27 575
'챔스 우승→맨유 이적' 카세미루·바란, 겨울에 동반 OUT...탈출 꿈꾼다 진시황 2023.11.27 519
='3골 오프사이드 취소' 손흥민 "3연패…팬들에게 죄송" 시가 2023.11.27 526
‘난 아버지 보다 뛰어난 선수입니다’…아버지는 뉴캐슬 레전드↔아들은 '라이벌' 팀 원더키드→17살 때 EPL… 진시황 2023.11.27 507
프로농구 KCC, 홈에서 현대모비스 꺾고 연패 탈출…허웅 21점 정팔 2023.11.27 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