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스포츠/TV > 스포츠소식
진시황 0 1,070 2023.11.27 22:36
https://www.pato114.net/sports/3650

이미 아스널과 장기 계약 잠재적 합의...440억에 '완전 영입 옵션' 발동

다비드 라야/게티이미지코리아다비드 라야/게티이미지코리아미켈 아르테타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미켈 아르테타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다비드 라야(28)가 이미 아스널과 장기 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이다.

라야는 이번 여름에 브렌트포드에서 아스널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아스널은 애런 램즈데일이라는 주전 골키퍼가 있음에도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위해 골문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라야는 스페인 출신답게 뛰어난 빌드업 능력을 자랑했고 곧바로 아스널의 주전 골키퍼 자리를 차지했다.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램즈데일보다 후방에서 볼을 안정적으로 연결하는 라야를 중용하기 시작했다.

이적 형태는 임대였지만 아스널과 라야는 이미 완전 이적과 함께 장기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3일(한국시간) “아스널은 2024년에 라야와 계약을 체결할 것이다. 2,700만 파운드(약 440억원)에 완전 영입 조항이 발동된다. 또한 라야는 이미 아스널과 잠재적으로 장기 계약을 체결했으며 브렌트포드는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문제로 해당 구도를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다비드 라야/게티이미지코리아다비드 라야/게티이미지코리아다비드 라야/게티이미지코리아다비드 라야/게티이미지코리아다비드 라야/게티이미지코리아다비드 라야/게티이미지코리아

렘즈데일에게는 반갑지 않은 소식이다. 램즈데일은 2021-22시즌부터 아스널 NO.1 골키퍼로 활약했다. 영입 초반에는 기대를 받지 못했지만 뛰어난 선방으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램즈데일도 아스널 생활에 만족을 했고 지난 시즌에는 연장 옵션을 발동하며 계약 기간을 2027년까지 늘렸다.

하지만 라야가 아스널로 오면서 주전 자리를 내줬고 최근에는 ‘언해피’ 소식이 전해졌아. 램즈데일의 아버지는 “아들은 미소를 잃었다. 지켜보는 게 힘든 상황이다. 라야는 훌륭한 골키퍼다. 아들도 아스널에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럼 램즈데일/게티이미지코리아애럼 램즈데일/게티이미지코리아애럼 램즈데일/게티이미지코리아애럼 램즈데일/게티이미지코리아

자연스레 램즈데일이 주전으로 나서기 위해 1월 이적시장에서 아스널을 떠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첼시가 램즈데일에 관심을 보인다는 이적설도 등장했지만 아스널은 시즌 중간에는 램즈데일을 보내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글쓴이평판 NAN점 추천 0 비추천 0
Lv.7 진시황  실버
52,205 (93.6%)

댓글

새 댓글 0 (시험운영중)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동료 괴롭힘 혐의' 안라쿠 퇴단 논의 시가 2023.11.27 757
'KIM과 1년 더 뛰기 vs 맨유 이적' 34세 뮐러, 말년에 맨유 러브콜 받았다 진시황 2023.11.27 624
웨인 루니의 재림…맨유 가르나초, 바이시클킥 '원더골 폭발' 시가 2023.11.27 775
황의조의 노리치 감독, "불법촬영 문제? 나는 잘 몰라...경기력만 보고 판단" 진시황 2023.11.27 595
전주한옥마을배 전국배구대회 성황 정팔 2023.11.27 764
'43개의 트로피' 들어올린 브라질 레전드, '프리즌 FC행' 임박...성폭행 혐의로 징역 9년형 진시황 2023.11.27 316
한국 여자핸드볼, 세계선수권 앞두고 연습경기서 1승 1패 시가 2023.11.27 451
강인이 어디 갔어? 이강인 떠난 후 단 1승→위기의 마요르카 강등권 추락 위기 진시황 2023.11.27 442
MLB닷컴 '30대 중반 이상 주목할 FA'로 류현진 짧게 언급 시가 2023.11.27 528
'유혈사태→승점삭감' 위기 브라질, 월드컵 TV로 볼 수도...FIFA 회장 '극대노' 진시황 2023.11.27 456
배구·농구·핸드볼… 올림픽 줄줄이 좌절 정팔 2023.11.27 496
"일본인 투수 마에다, 디트로이트와 2년 2천400만 달러에 계약" 시가 2023.11.27 1117
"최고가 되고 싶지 않습니다, 특별하고 싶습니다"…'캡틴 손흥민'의 진심, 토트넘을 이끄는 철학 진시황 2023.11.27 1053
조재호·강동궁·사파타·팔라손, 프로당구투어 32강 합류 시가 2023.11.27 418
"넌 토트넘의 핵심이 될 거야" 엔제가 직접 전화 걸었다...동기부여 폭발! 진시황 2023.11.27 512
김서영, 5회 연속 세계수영선수권 출전 티켓 확보 정팔 2023.11.27 544
울산·전북·인천 '살얼음판 16강 도전'…28∼29일 ACL 5차전 시가 2023.11.27 1147
결국 바르셀로나에서 '언해피'...1월에 떠날 계획 세웠다 진시황 2023.11.27 711
황선우, 국가대표 선발전 자유형 200m 1위…세계선수권 출전권 확보 정팔 2023.11.27 314
이미 아스널과 장기 계약 잠재적 합의...440억에 '완전 영입 옵션' 발동 진시황 2023.11.27 1071
김상욱 도움 신기록…HL 안양,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선두 독주 시가 2023.11.27 574
'챔스 우승→맨유 이적' 카세미루·바란, 겨울에 동반 OUT...탈출 꿈꾼다 진시황 2023.11.27 519
='3골 오프사이드 취소' 손흥민 "3연패…팬들에게 죄송" 시가 2023.11.27 526
‘난 아버지 보다 뛰어난 선수입니다’…아버지는 뉴캐슬 레전드↔아들은 '라이벌' 팀 원더키드→17살 때 EPL… 진시황 2023.11.27 507
프로농구 KCC, 홈에서 현대모비스 꺾고 연패 탈출…허웅 21점 정팔 2023.11.27 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