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국가대표 황희찬이 뉴진스 친필 앨범을 받은 근황을 공개했다.
24일 황희찬은 자신의 SNS 스토리에 그룹 뉴진스를 태그, 하트 이모티콘을 붙인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황희찬이 업로드한 사진에는 뉴진스 멤버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사인이 들어간 앨범의 모습이 있다. 특히 친필로 'To. 황희찬 선수님!'이라고 적힌 것이 눈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황희찬 부럽다", "연관이 없었는데 어떻게 받았을지 궁금하다", "나도 축구 배워야 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희찬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에 소속,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2연전 모두 선발로 출전했다. 그는 11월 A매치 일정을 마치고 소속팀으로 돌아와 시즌 재개 준비 중에 있다.
뉴진스는 20일 열린 '2023 빌보드 뮤직 어워드(2023 BBMAs)'에서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해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