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더비 경매에 부쳐지는 리오넬 메시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착용 유니폼 6벌. 2022.11.20
지난해 36년 만에 아르헨티나에 월드컵 우승을 안긴 리오넬 메시가 우승 당시 착용했던 유니폼이 경매에 나온다.
세계적 경매업체 소더비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메시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착용한 유니폼 6장을 경매에 부친다.
메시의 유니폼이 아르헨의 또 다른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의 유니폼 경매 가격을 넘어설지 전 세계 축구팬들이 주목하고 있다.
지금까지 축구에서 최고가 유니폼은 마라도나가 이른바 ‘신의 손’ 사건으로 불리는 경기에서 입었던 유니폼이다.
마라도나는 1986년 멕시코 월드컵 8강전 영국과 경기에서 미드필드에서 길게 넘어온 공을 헤딩슛으로 연결, 선제골을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