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스포츠/TV > 스포츠소식
시가 0 793 2023.11.27 22:59
https://www.pato114.net/sports/3753

연패 없는 우리카드·OK금융그룹의 맞대결…"새롭게 준비"

기뻐하는 우리카드 선수들
기뻐하는 우리카드 선수들

프로배구 2023-2024 V리그 남자부에서 연패를 한 번도 당하지 않은 우리카드와 OK금융그룹이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26일 서울시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경기가 끝나면, 남자부에서 이번 시즌 연패가 없는 팀은 '한 팀'만 남는다.

우리카드는 23일 삼성화재, OK금융그룹은 22일 대한항공에 패한 뒤 이날 만났다.

지난 3일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OK금융그룹이 우리카드를 세트 스코어 3-0으로 꺾고, 우리카드의 1라운드 전승을 저지했다.

하지만, 이날 전까지 성적은 우리카드(승점 22·8승 2패)가 OK금융그룹(승점 15·6승 4패)에 앞선다.

두 팀은 최근 경기에서 패해 이번 맞대결 승리가 더 절실하다.

신영철 우리카드 감독은 "23일 경기에서는 이석증을 앓은 마테이 콕(등록명 마테이) 출전 여부 등이 경기 직전까지 확정되지 않아 다소 어수선했다"며 "오늘은 마테이가 정상적으로 경기를 준비했다. 지난 경기보다는 안정된 상태로 경기를 치를 수 있다"고 밝혔다.

OK금융그룹에 대한 경계는 풀지 않았다.

신 감독은 "열심히 준비했지만, 준비한 모든 걸 실전에서 보여줄 수는 없다. 솔직히 우리는 실력에 운이 따라줘야 승산이 있다"며 "목적타 서브로 상대를 공략해보겠다"고 예고했다.

신 감독은 자꾸 몸을 낮추지만, 우리카드는 이날 승점 3을 얻으면 대한항공(승점 25·8승 3패)을 제치고 선두 자리를 되찾는다.

기뻐하는 OK금융그룹 선수들
기뻐하는 OK금융그룹 선수들

 

오기노 마사지 OK금융그룹 감독은 "1라운드에서 우리카드에 승리한 기억은 지웠다. 우리카드 블로킹 벽이 높아서 공격할 때 주의하라고 선수들에게 당부했다"며 "우리 팀 서브 리시브 효율(37.10%로 최하위)이 낮아서 다양한 공격을 하지 못하고, 공격 성공률(48.67%로 최하위)도 떨어진다. 리시브가 안정되면 공격 성공률도 높아질 것"이라고 '선수비'를 우리카드전 비책으로 내세웠다.

글쓴이평판 100추천 1 비추천 0
Lv.59 McLaren  실버
1,712,901 (32.8%)

댓글

새 댓글 0 (시험운영중)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MLB 전설 쿠팩스 '보너스 베이비' 시절 글러브 경매 나와 시가 2023.11.27 543
'투구 3관왕' 페디, 프로야구 MVP 등극... 신인왕 문동주 정팔 2023.11.27 618
“샌디에이고, 김하성 트레이드 안 해…그러나” 보스턴 2루수 유망주와 선발투수를 받는다면 진시황 2023.11.27 277
'LAA에 딱 맞다?' 마에다, 오타니 전 동료의 멘토 되나... 美 분석 "큰 비용 들지 않아" 진시황 2023.11.27 344
노리치 감독, '불법촬영 혐의' 황의조 득점에 칭찬…"좋은 선수" 시가 2023.11.27 810
"포스팅 절차 진행되면 더 많은 팀 참여할 것"…NYY·SF 아닌 다른 팀도 이정후 노린다 진시황 2023.11.27 818
프로야구 신인왕 문동주…한화 출신은 류현진 이후 17년만 정팔 2023.11.27 752
“오타니, 투구하고 싶어도 언제까지 하겠나…” NL 임원의 이도류 회의론, 그래도 5억달러 넘는다 진시황 2023.11.27 303
15세 260일…2008년생 카마르다, 세리에A 역대 최연소 데뷔 시가 2023.11.27 682
ML 최고 연봉자 공개 러브콜 "오타니, 텍사스로 와! 돈보다 우승이 더 좋아" 진시황 2023.11.27 880
LG트윈스 김진성, 오늘(27일) '스포츠스포츠' 출격 정팔 2023.11.27 288
"난 샌디에이고가 좋다" 속내 밝힌 김하성, 그럼에도 왜 끊임없이 트레이드설 나오나 진시황 2023.11.27 945
2023평창국제올림픽 연구센터콘퍼런스 28일 평창서 개막 시가 2023.11.27 782
'동갑내기 RYU도 이만큼 받을까' 카일 깁슨, 세인트루이스와 1년 155억 계약 진시황 2023.11.27 814
김광현 지도한 감독·김하성 호흡 어떨까…SD, 내부 인사 출신 쉴트 감독 선임 진시황 2023.11.27 639
얼굴에 붉은 마크 그린 세리에A 선수들…'여성 폭력 안 돼!' 시가 2023.11.27 315
'완봉→완봉→완투→완봉' 50세에 '최고 138km'…"女 선수들 모티베이션이 됐으면" 이치로가 '레전드'인… 진시황 2023.11.27 760
연패 없는 우리카드·OK금융그룹의 맞대결…"새롭게 준비" 시가 2023.11.27 794
"6484억원 아닌 6605억원에 계약"…ML 전문가들, 오타니 차기 행선지 다저스 아닌 ‘이 팀’ 거론 진시황 2023.11.27 791
프로농구 삼성, 한국가스공사 꺾고 8연패 탈출 정팔 2023.11.27 482
“다저스는 야마모토를 좋아해…” 오타니와 동시 영입? 7억달러+α 쏜다? 야망이 불타오른다 진시황 2023.11.27 302
K리그2 '운명의 최종전'…부산 박진섭 감독 "정신적으로 준비" 시가 2023.11.27 390
“말도 안 되는 시즌이었어…” 오타니 ML 최고타자 아냐? 49.9% 지지, 이 남자의 ‘미친 존재감’ 진시황 2023.11.27 405
[프로농구 주간전망] 수원KT, 창원LG, 서울LG 2~4위 자리 두고 삼파전 돌입 정팔 2023.11.27 333
“트레이드? 2022년으로 돌아갈 수 있게…” 류현진 바라기의 2024년 운명, 정말 토론토 떠나나 진시황 2023.11.27 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