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가 바꿨었지만 다시 마이크를 잡는다. 문용관 전 대항공, LIG 손해보험(현 KB손해보험) 감독이 배구해설위원으로 돌아왔다.
문 전 감독은 SBS스포츠 배구해설위원진에 합류했다. SBS스포츠 측은 27일 문 전 감독 영입을 발표했다.
그는 앞서 KBS와 KBS N스포츠 배구해설위원으로도 오랜 기간 활동했다. 문 전 감독은 선수 시절 미들 블로커로 뛰었다.
대신고와 인하대를 거쳐 1983년 현대자동차써비스에 입단해 뛰었다. 은퇴 후 지도자로 제2의 배구 인생을 시작했고 인하대 감독을 시작으로 남자배구대표팀 사령탑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