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태승 기자) 두 명의 벨링엄을 원한다.
스페인의 거함 레알 마드리드는 '초신성' 한 명으론 부족한가 보다. 주드 벨링엄에 이어 조브 벨링엄까지 탐을 내고 있다.
지난여름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에서 레알로 합류한 잉글랜드 초신성 주드 벨링엄은 올 시즌 14경기서 13골 3도움을 기록, 도저히 미드필더라고 볼 수 없는 득점력을 뽐내고 있다.
게다가 나이도 20살로 매우 젊다. 벨링엄을 데려오기 위해 1900억원에 달하는 거액을 도르트문트와 벨링엄에 지불했지만 그 돈이 전혀 아깝지 않을 만큼 활약하고 있는 셈이다.